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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정지작업! 국사교과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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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르곰 작성일14-01-07 17:17 조회2,02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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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로 촉발된 국사교과서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심지어는 집권 무늬만 보수당의
차기 대선후보군에 속한 인사가 설립한 사립학교 ,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된 현역군인자녀를 위한 학교까지 골수 좌파역사학자들과 전교조교사들이 집필한 교과서를 채택했다고 한다.
본인이 속한 세대에는 영어 ,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들은 여러가지 검인정 교과서중에서 선
택을 하였지만 국어와 국사만은 국정교과서원칙주의에 입각해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학습이
이루어 졌으며 최고권위의 국가고시인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공직진출시험에서 당연히
국사는 필수과목이었다.

김대중때부터 국사가 국정에서 검인정교과서로 바뀐 것으로 아는데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로
좌파에서 집권 했으니 그 기쁨을 당대에 끝내지 말고 100년 가는 좌파정권을 만들 미래 지지층
양성을 위한 치밀한 사전포석 이었을까 ? 그러나, 어쨌건 그날이후 소위 말하는 진보사관에
충실한 , 국사해석및 교육에 있어서 좌파적 입장을 대변하는 교과서들이 이후 계속된 10년간의
좌파정부 기간내내 국사교육의 주류를 이루어왔던 것은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사실임에 틀림없다.

툭 까놓고 말해서 우리나라에 진보라는 분식회계성 잘못된 어휘의 홍수가 범람한것이 언제부
터인가 ?  그 이전 정권에서는 그냥 용공좌파 , 자생적 공산주의자면 충분하였다.
거기에다 잘못된 전교조 합법화의 공고화 , 체계화로 하얀 백지같은 우리 아이들의 여린 심성
에 계층간 , 계급간의 증오와 민족주의 , 통일지상주의의 명분과 환상뒤에서 장차의 자신들의
집권기반으로서의 좌파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념성 짙은 망국적 행위들이 참교육이라는 미
명아래 부지기수로 행해졌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듯 그때 잘못된 이념교육의 세례를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나중에
좌파적 현실참여를 위해서는 제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시위진압경찰의 최루탄 앞에 시위대의
방패로 내세우는 잔인한 모성이 되었고 사이버공간에서 정치적 견해를 달리 한다고 멀리까지
이동해 살인을 서슴치않는 무서운 젊은이들을 양산해 내었다.
물론 보수 우경화된 민족주의 성향이 지나쳐 쇼비니즘이나 징고이즘 , 혹은 전체주의사회로 가
는 독재자  앙망모드로 가서도 곤란하겠지만 통일과 우리 민족끼리라는 구심점에 너무 맹목적
으로 함몰되어 적화통일이나 프로렐타리아 인민민주주의까지 용인 되어서는 결코 안될 일이다.
게다가  요즘은 대놓고 통일이라면 적화통일이라도 좋다고 하는 감상적 , 맹목적 통일지상주의
자들도 많이 보인다.

감히 무엄하게도 우리 대한민국 반토막의 영토와 주권을 참절하고 있는 , 교주 광신에 가까운 
희한한  종교집단화된 반국가 테러단체 북한이 하루 아침에 그리 쉽게 망하진 않겠지만 전문가
들이 추정하는 통일비용이 자그만치 천조원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도 선진부국에 속하는 독일이 엄청난 통일 비용을 쏟아붓고도 통일후유증으로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가까이가 빈곤층으로 몰락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십년을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국가끼리의 통일은 아무리 같은 민족이라고 해도 쉬운일이 아니다.
거기다 더 절망적인 것은 구 서독 출신들의 통일비용부담으로 인한 불만이외에 정작 혜택을 본
동독출신들의 불만 또한 대단하다는 것이다.  통일만 되면 당연히 구서독국민 수준의 풍요를
누릴줄 알았는데 통일독일에서도  베시들(구서독출신들)이  자본과 사회상층부를 독점하고
있으며 오시(구동독출신들)들은 여전히 하층 노동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무현때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전임김대중의 새천년민주당을 깨고나와 만든
친위쿠데타정당  열린우리당이란게 있었다. 그당 소속 충성파(?)의원 몇몇이 국회내에
" 친일청산및 민족정기 선양 의원모임" 인지 뭔지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그곳핵심의원들
대부분이 오히려 집안이 일본 헌병 , 만주국순사 , 친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교육부에 절망한다. 청와대 비서실은 모하노?
대표적인 비정상의 핵심 모델이다. 정상으로 돌리놔라!

부르곰님의 댓글

부르곰 작성일

( 글이 좀 길어서 그런지  올린 글중  하단 일부가 잘렸네요. )


좌파정권 10년간 득세한 좌파 사학자들이 한번 뿌리를 내리니 우파정권 6년째인데도 요지부동이다.
마치 지난 10년간 언론, 방송에 이어 인터넷포털에 대부분의 NGO시민단체까지 접수한 좌파세력들이
강고한 노조및 좌파시민단체의 보호아래 철용성을 구축한 것 처럼 ......

역사교육 , 그중에서도 자국의 건국신화로부터 비롯되는 국사교육은 내나라 , 내 민족을 자랑스럽게
여길수있는 민족자긍심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일본 쪽바리들이 같은 2차대전 패전
국가지만 독일과 달리 반성과 사과가 없는 후안무치한 민족이라 불리며 국제사회 특히 한국, 중국등
인접 최다피해국가들로 부터 직싸게 욕을 먹으면서도 역사왜곡을 중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
일까 ?  섬나라 원쑹이들의 좁은 소견으로는 제나라의 부끄러운 부분 , 야만적 침탈의 역사를 목도한
생존자들이 모두 죽을때까지만 양심에 철판을 깔면 일본의 미래세대에겐 군국주의 일본의 원죄가
없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일본을 물려줄 수가 있다는 얄팍한 계산도 없지 않으리라.

국가에는 그만큼 국민성원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당당한 역사 , 자랑스러운 역사의 존재가 중요한
것이다.  제나라 제역사가 부끄러운  집단이 득세하는 나라  , 그런 민족이 이 치열한 국가간 글로벌
초경쟁의 시대에 과연 무엇을 할수 있을 것인가 ?

우리는 단군왕검의 건국신화로부터 시작해 광개토대제 이래 당시 아시아의 패자인 중국의 왕조를
연나라 , 수나라  2개나 무너뜨리고 당나라마저 쇠퇴시켰던 자랑스러운 고구려의 대륙경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신라 , 백제의  융성한 예술및 문화 , 통일왕조인 고려의 불교문화에 비록 임진왜란 ,
병자호란의 침략을 당하고 왕조말기에 쪼다같은 왕들이 연속으로 출몰해  국력을 쇠잔케 하였으나
유교성리학및 고고한 선비문화에 기반을 둔 조선왕조의 전통을 거쳐 광복과 동족상잔의 6.25를 거쳐
한강의 기적으로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산업화 , 공업화에 성공하여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비록 여기까지 오는 길에 부분 부분 명암이 엇갈리고 국력이 , 나라살림이 받쳐주지못해 미처 챙기지못한 부분이 있었고  , 급속한 고도경제성장이란  발 빠른 토끼를 쫓다 어쩔수 없이 소홀히
한  분배문제 및 국민의 인권과 정치적 자유라는 부분에서 비난받아 마땅할 부분이 있었다 해도 그 과가  감히 자유와 풍요가 넘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모든 공을 다 덮을 수는 없다고 본다.

대한민국이 아닌 그 어느 국가가 이 비좁은 국토에 부양할 많은인구 , 천연자원의 부재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 짧은 기간에 이만큼 괄목상대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룩 했는지 ,(그것도 일제의 압제에서해방된지  몇해 안된  신생독립국가로  참혹한 동족상잔의 전쟁까지 겪은 나라가 ) 줄곧  해방이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해온  좌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내면 ,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 반성하고  참회해야 한다.  물론 거짓과 선동이 생존을 위한 전술에서 이젠 아주 체질화되어 쉽진 않을테지만

약간 우편향은 배터지게 욕을 먹어야 하고 절대다수 교과서인 노골적좌편향은 역사왜곡이 전혀 아니다 ?
사학계에 친일사관이나 사대주의 사관에 이어 이제 친북 ,종북 사학자들이 판을 치는 모양이네 . 역사
교과서는 좌편향 , 우편향 다 극복하고 객관적이고 공평무사한 시점에서 기술되어야 하고 또한 그렇게
교육되어야 한다.

후진국을 벗어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민족주의가 공산주의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 천주교는
망국의 후진국형 좌파 해방신학에 종속되어 정교분리의 헌법정신을 위협하고 있고 정말 걱정스럽다.
언제부터 이나라가 좌파인척 , 종북인척 해야 깨어있는 백성 , 양식있는 시민쯤으로 보이는 목불인견의 개막장의 나라가 되었단 말인가 ?

특히나 , 좌파좀비 바이러스 전도사인 전교조 교사나  무뇌의 좌파학부모도 아닌 아직도 배우는
입장에 있는 판단력이 미숙한 미성년의 학생 일부가 학생의 본분을 잊고 좌편향 교과서를 옹호
하며 특정 역사교과서 채택 철회에 앞장서고 있는 꼴을 보면 이나라의 장래가 정말 걱정스럽다.
이를 방치하면 머지않아 초등생들이 교사 ,교장사퇴시위에 이어 대통령 하야시위까지 하게 될
판이다.  아니 공산주의식의 절대적 평등을 외치며 대학입학 추첨제 , 직장연봉 추첨제 , 주택
평수추첨제 , 배우자외모 추첨제를 요구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우리나라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한 민주주의 국가이다. 정말 문제가 있는 상품은 경쟁시장의
메카니즘에 의해 시장에서 외면 당하게 되고 저절로 도태하게 된다.  도대체 좌파애들은 시장의
기능에 맡기면 될일을 왜 똥무더기 위의 굶주린 똥파리떼들처럼 한꺼번에 덤벼들어 사태를 악화
시키고 개난장판을 만들려고 하는지, 먹이감인 동물사체의 가죽이나 뼈까지 먹어치운다는 초원의
땅거지 하이에나의 후예라도 된다는 말인지 ?  증오의 촉발과 이성을 벗어난 감성에의 호소 ,
저주성 선동없이 논리와 이성으로는 도저히 그들의 목적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전술적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닐까 ?

전국의 모든 우파여 단합하자 . 우리가 상대하는  좌파는 합리적이며 세련되고 교양있는 유럽의
좌파가  결코 아니다.  피의 숙청을 통해 공산국가 유일의 3대 세습왕조를 꾸리고 있는 북한정권을
맹종하는 제영혼을 상실한 좀비세력들이다.  당연히 그들이 오매불망 원하는 통일도 우리가 추구
하는 통일과 컨셒이 다를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다시한번  좌파가 집권한다면  조국
대한민국엔 희망의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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