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눈금이 흐려지는 박근혜표 도량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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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1-07 19:26 조회2,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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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초기에는 사리판단에 눈금이 분명하고 단호한 법치라고 하는 잣대를
들이대더니 이후에는 법치보다는 개념이 다소 모호해진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더니 최근 들어서는 원칙에서 눈금이 한층 더 흐려진 상식을 거론하고 있다.
그러니까 정의를 재단하려는 의지가 법치에서 원칙으로 원칙에서 상식으로
매우 어정쩡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식의 추세로 라면 상식 다음에 올 단계는 방임밖에 없을 텐데...
나라가 만수산 드렁 칡이 얽히든 말든 나 몰라라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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