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前燈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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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1-05 16:33 조회2,413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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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철회 후 김대중계 박지원과 김영삼계 김무성이가 방송에 나와 보란 듯이 호형호제하며 한바탕 웃었다고 한다. 이러한 작금의 정치상황을 보노라니 30년전 김대중과 김영삼이 연합하여 대정부 투쟁을 벌이던 민추협을 연상케 한다. 이쯤 되고 보면 박근혜의 존재는 힘을 쓰지 못하는 虛數가 아닐까...? 나라가 풍전등화다.
주) 민추협
1984년 5월 18일 구(舊) 야권의 재야정치인들이 조직한 정치단체. 1979년 12ㆍ12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 세력의 5공 정권은 국가보위입법회의라는 어용기구를 만들어 김대중(金大中ㆍ동교동계), 김영삼(金泳三ㆍ상도동계) 등 야당 정치지도자들의 정치활동을 규제했다. 두 김씨를 따르던 정치인들이 1983년 5월 김영삼의 단식투쟁과 같은 해 8월 김대중ㆍ김영삼의 8ㆍ15공동선언을 계기로 결집해 민주화추진협의회(民主化推進協議會ㆍ약칭 ‘민추협’)라는 단체를 결성했다.
김대중ㆍ김영삼 공동대표 체제였으나, 김대중은 사실상 해외 망명 중이었고 김영삼은 가택연금 상태였기 때문에 동교동계의 김상현(金相賢)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민추협은 1983년 이후 거세지기 시작한 대학과 종교계의 민주화운동에 힘입어 각종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해 반정부 활동에 나섰다.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박근혜가 허수 내지 첩자인 상황에서 길은 단 하나 뿐입니다. 모든 애국 우파가 단결하여 박근혜 퇴진 운동에 돌입하는 것. 그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입니다.
金眞喆님의 댓글
金眞喆 작성일
대책 없이 박근혜 퇴진 운동에 돌입하는 것은 오히려 좌빨들을 이롭게 하는 매국행위랍니다...
현재의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대신할 수 있는 강력한 대통령과 보수정당과 내각명단 등등을 만들어 놓고서, 해야할 말입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무작정 박근혜 대통령을 흔들어서는 안될 줄 압니다...지금보다 훨씬 나은 대책과 방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하고 지지합니다...단, 민주당이나 빨갱이들을 이롭게 하는 모든 언행은 결사반대랍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당연히 박근혜를 대체할 차기 대통령과 내각을 준비하면서 박근혜 퇴진운동을 하는 거지요. 그런 건 퇴진 운동 과정에서 다 나오게 되어 있고 저도 이미 몇몇 후보들을 감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그런 명단이 미리 준비 안되어 있다고 해도 우파의 손으로 박근혜를 퇴진시킨 후에는 절대로 좌빨이 집권할 수 없습니다.
우파의 손으로 박근혜를 퇴진시켰다는 건 바로 <우파 혁명>이 성공했다는 걸 뜻하기 때문입니다. 우파 혁명이 성공한 후에는 우파의 입김에 따라 우파 진영 내에서 대통령과 내각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金眞喆 님의 염려는 기우라고 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그리고 어차피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지요. 박근혜가 계속 대통령 자리에서 저러고 있으면 나라가 망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바에야 변화를 추구하는 게 낫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30년전의 민추협이 전열을 다시 가다듬고 있는 것이 아닌지....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새로운 애국당이 나올때입니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반대를 하되 반공 보수우익적으로 하는 거죠.
<국가와 사회에 온갖 패악질하는 남한빨갱이들 때려잡지 못할 거라면 물러가라>고....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그 게 바로 <우파 혁명>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