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중국 지인으로부터 받은 핫 정보다.

뇌출혈로 쓰러진 김정은이 계속 뇌사상태에 있자 지난 10/08일 급거 중국 북경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도 의식불명이라 함.

뇌출혈은 회복된다 해도 이미 뇌기능 맟 산경계통에 손상을 입었기에 정신, 육체적으로 정상 활동이 어려우며 앞으로 두 번 더 맞아 도합 3번 뇌출혈 발생 시는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병이다. 김정은이가 설사 회복된다 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장 재발되는 뇌출혈이기에 국가 통치자의 직무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고로, 북한권력 서열 2위인 총정치국장 황병서가 사실상 권력을 인수,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남한 방문도 북한 최고지도자의 자격으로 온 것임은 전례 없는 북한 호위부 경호요원의 대동과 김정은 전용기 이용에서 알 수 있다.

한국정부도 이미 알고 있으나 북한방송과 똑 같이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북한 내 갑작스런 권력이동으로 인한 혼란 소요를 막고 황병서 체제의 안정을 위한 연착륙을 돕기 위한 걸로 보인다. 지난 4일 방문 시 황병서가 이 점에 관해 극비리에 남한 정부의 협조를 구한 걸로 관측된다. 어떻든 민족의 사기꾼 김씨 왕조시대가 막을 내린 것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종북 떨거지들은 40일째 종적을 감춘 김정은의 유고설을 애써 부정하고 있음은 그만큼 그들이 멘붕 상태에 빠져있음을 가리킨다. 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생존 기반이 사라짐에 따라 하루아침에 애비 잃은 고아신세가 되었으니 그들도 김정은과 같이 혼수상태에 빠질 만하다.

후임 권력자 황병서는 중국 언론 보도대로 핵을 폐기하고 남한과의 통일을 희망하는 평화주의자로 알려져 있기에 일단 기대를 걸어본다. 문제는 중국의 과도한 개입과 영향력 행사를 제어하는 한국정부의 역할이 막중한 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 제대로 서 있는지가 궁금하다. 현재까진 류길재를 위시한 통일부가 워낙 허접해서 걱정이다. 시진핑과 관계가 엄청 좋은 박대통령의 외교적 수완에 기댈 수밖에 별 도리가 없겠다. 이래저래 우리국민은 박대통령만 믿고 바라보며 통일 대통령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