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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의 박근혜 일병 구하기 -- 민주당이 '국정원개혁안'을 파토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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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3-12-29 23:28 조회2,55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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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의 박근혜 일병 구하기 -- 민주당이 '국정원개혁안'을 파토낸 이유

민주당이 끈질기게 요구해서 관철시킨 '국정원개혁안'을 스스로 파토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민주당은 일부러 새누리당에 극히 무리한 요구를 하여 협상을 결렬시킨 것이고 이는 사실 민주당이 결코 원하지 않았던 일인데 스스로 그리 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어쨌든 일단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긴 하지만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다. 내막이 있는 것이며 지금 아래와 같은 주장이 애국 우파들 사이에 여론화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본다.

"만약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사실상 국정원 해체 법안을 합의하여 입법시킬 시 박근혜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박근혜는 명백한 좌빨의 첩자이니 모든 애국 우파는 일치단결하여 박근혜 퇴진 운동을 벌여야 한다." (주장 갑)

이런 주장은 이미 필자를 포함한 애국 네티즌들이 일베 등 여러 사이트에서 해 온 것이며 점차 여론화되어가는 중이다. 국정원이 무력화되어 사실상 해체되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좌빨과 외적의 공격에 그냥 패망하고 마는 것이니 그런 상황에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박근혜를 옹호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 역시 역적의 무리들이니 가차없이 처단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여론이 점차 형성되어 가자 결국 좌빨의 최고 두목들이 박근혜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 그들의 숨겨진 든든한 숙주인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되나 말아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위험 부담을 없애 주기 위해 스스로 '국정원개혁안'을 파토내기에 이른 것이며 이는 민주당 수뇌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즉, 12월 29일 경 민주당의 대표 김한길이 갑자기 여야가 이미 합의한 '국정원개혁안'이라는 걸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파토내고 나온 것이다. 민주당의 김한길이 직접 결재하고 김한길 등이 하라는 대로 새누리당의 역적들이 다 받아들인 '국정원개혁안'이라는 걸 민주당과 김한길이가 스스로 파토내고 나온 것이다.

게다가 민주당의 간사 문병호는 서울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 청송까지 찾아가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요구를 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파행도 불사한다고 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지금 일부러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들을 새누리당에 하여 사실상 국정원 해체 법안인 기존 합의안을 파토내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 것은 민주당과 좌빨들에게는 이미 새누리당 역적들과 합의한 '국정원개혁안'이라는 걸 차로 5시간 거리까지 찾아가면서까지 깨야 할 급박한 이유가 생긴 것이며 그 게 바로 상기한 주장 갑이 애국 우파들 사이에 여론화 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 여기서 필자는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되나 말아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것 자체가 왜 좌빨과 민주당에게 치명적인 상황인지 말해 보기로 한다.

좌빨과 민주당에게는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도 치명적이요 행사하지 않아도 치명적인 것이어서 아예 박근혜가 그런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것 자체를 막기 위해 스스로가 요구하여 관철시킨 '국정원개혁안'을 파토낸 것이다.

1.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 이 경우 반드시 국민적인 토론과 논쟁이 진행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모든 애국 우파가 단결하고 국민들에게 우파 이념이 활성화되게 되는데 이는 좌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일단 거부권이 행사되고 나면 '국정원개혁안'이라는 건 무용지물이 되며 앞으로 비슷한 법률도 사실상 못 만들게 되는 반면 애국 우파 진영의 단결과 우파 이념의 활성화만 초래하기 때문에 좌빨과 민주당에게는 치명적으로 되고 마는 것이다.

박근혜도 자의든 타의든(현실적으로는 타의)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고 나면 그 것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러지 않으면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정원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에 관해서도 국민들 사이에 크게 부각되게 되어 있으며 그러면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한 짓들이 사실상 국정원을 해체하는 매국노 짓이었다는 사실을 온 국민들이 알게 되고 이는 여야 정당에 있는 역적과 좌빨들을 청소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게 되니 좌빨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이다.

혹자는 박근혜가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여야가 합의한 사안을 존중한다는 자신의 말을 어기는 것이라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박근혜 자신이 무슨 말을 했든 애국 우파들이 절대로 국정원이 사실상 해체되는 걸 두 눈 뜨고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며, 박근혜의 거부권 행사가 없을 경우 모든 애국 우파들은 박근혜 퇴진 운동도 불사할 것이기에 박근혜는 거부권 행사를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2. 박근혜가 '국정원개혁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 이 경우 필자가 말한 주장 갑이 반드시 애국 우파들 사이에 여론화되게 되어 있다. 즉, 국정원 해체 법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박근혜를 명백한 좌빨의 첩자로 규정하고 모든 애국 우파가 일치단결하여 박근혜 퇴진 운동을 벌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설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상 국정원 해체가 눈 앞에 닥치게 되면 애국 우파들은 그렇게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러면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국민적인 토론과 논쟁이 진행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우파 이념이 활성화되게 되는데 말한 대로 이는 좌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 경우 실제로 애국 우파의 손으로 박근혜를 퇴진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는 좌빨들이 더욱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다.  좌빨들은 자신들이 아닌 우파의 손에 의해 박근혜가 퇴진되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며 그 이유는 이미 다른 글에서 몇 번이나 말한 바 있다.

이상의 두 가지 경우 모두가 좌빨과 민주당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이기에 그들은 자신들도 살고 숨겨진 숙주인 박근혜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요구하여 관철시킨 '국정원개혁안'을 스스로 파토내고 있는 것이다.


결론.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 우파들은 이상과 같은 사실을 알고 무엇이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가장 효율적인 길인가를 깊이 생각하여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깃털에 불과한 새누리당과 황우여, 그리고 민주당 등만 공격할 게 아니라 국정원 해체 공작의 한국내 몸통인 박근혜를 직접 비판하고 공격해야 조국과 민족을 살리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 되는 것이다.

유람가세, 2013-12-29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국정원개혁특위'라는 게 좌빨들의 자살골이 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한길이를 포함한 민주당과 좌빨들이 갑자기 저렇게 나오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뒤늦게 자살골임을 알고 허둥대는 겁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국정원 해체공작의 몸통... 박근혜 ?
그래서 직접 공격하자.. ?
일단, 숙주는 몸통이 될 수 없습니다.
숙주와 기생충(혹은 식물)의 관계는 서로 이질적인 관계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럼 '숙주' 대신 '후원자'라는 말을 써야겠네요. 좌빨의 숨겨진 든든한 후원자 박근혜. 이런 식으로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金眞喆// 자금력, 가용 인원, 조직 등 많은 게 불리한 상황에서는 1. 현실을 직시하고 2. 핵심을 파악해서 그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립니다. 제가 박근혜를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이유가 바로 그 것입니다.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

박근혜의 정체와 정국이 꼬이는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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