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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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3-12-27 02:18 조회2,49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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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의 답변
수신 권태준 귀하
(경유)
제목 민원답변(권태준)
관련 : 민원 2ba-1309-043705(2013. 09. 04)
2. 위 관련근거에 따라 귀하께서 요청하셨던 1972년 4월, 수도사단 안케고개 작전 기간 중 발생했던 전사자 현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가. 안케고개 작전 전사자는 75명입니다. 오음리 베트남전 참전 전시관에 기록된 193명은 참전자의 증언에 불과합니다. 증언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관련된 기록 등을 제시(구슬)되어야 합니다. 특히 전체 전사자의 숫자는 임의대로 조작할 수 없는 중대한 내용이므로 단순히 “사상자가 많았다”는 내용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나. 안케고개 작전과 관련된 기록은 파월한국군전사 제10권을 참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신 유경
국방부군사연구소장
앙케 전투 전사기록에 대한 민원제기
국방부(육군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수신 : 국방부장관님
참조 : 육군참모총장(군사연구실장, 병적관리과장)
발신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010-3783-2712
시행 : 2013. 9. 4
제목 : 앙케 전투 전사기록에 대한 민원제기
상의 아래 앙케 전투 관련 증언은 派越韓國軍戰史와 상이합니다. 잘못 수록된 파월 한국군전사는 사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앙케 전투 관련 증언 확인에 필요한 당시 앙케 작전일보와 기록 일체를 전자문서(한글파일)로 정보공개를 청구합니다.
지난 2010년 9월 16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베트남 전쟁사 연구, 워크숍 발표에서 앙케 전투 전사자 기록에, 아군 전사자는 축소하고 적 사살은 부풀었다는 의문점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발간된 ‘앙케 전투 아군전사자 75명’이 맞는지? 그리고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파월전시관에 새겨져 있는 ‘앙케 전투 아군전사자 193명’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와 여기에 대한 언급이 없어 재차 민원을 제기합니다.
앙케 전투는…….
아군의 정보부재와 경계태만으로 앙케 패스 638고지를 월맹정규군 제3사단 12연대가 무단으로 점령 하였습니다. 아군 전술기지보다 약 38m 더 높은 638고지를 경계하기 위해 아군이 구축해 놓은 벙커를 중심으로 하여 적들은 참호와 거미줄 같은 교통호를 구축하였습니다. 때문에 적들은 천혜의 요새와 같은 벙커와 참호 속에서 철통같이 방어 작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아군은 경계태만으로…….
적들에게 무단으로 점령당한 638고지를 탈환하고, 차단된 19번 도로를 개통하기 위해 약 15일 동안 막대한 전비와 엄청난 피해와 희생으로 638고지를 공격하여 천신만고 끝에 638고지를 탈환하고, 19번 도로를 개통 시켜 승리하였습니다.
“군 전략상!”
1개 연대가 고지를 방어하면 1개 사단이 공격을 해야 된다는 것은 군 교범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군은 군 교범도 무시하고 소규모 특공대작전으로 시작하여 6개 중대로 하여금 축차적으로 638고지를 공격하다가 엄청난 희생과 피해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아래 도표에 나와 있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발간된 “파월 한국군전사 제10권(1-73)”에 나와 있는 앙케 패스 전투에서 한국군이 올린 전과와 아군 피해 현황에는
아군 전사자는 75명인데 비해, 적 사살은 705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고지를 방어하는 쪽이 고지를 공격하는 쪽보다 약 10배 이상 전사자가 많다는 것은, 전투 현장에 있었던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 같은 전사기록은 군 전략과 군 교범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두 코 전투와 청룡 짜 빈 동 전투는 고지를 방어하는 아군전사자보다 고지를 공격했던 적들의 사망자가 약 10배 이상 많았다고 전사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과연, 앙케 전투에서 공격했던 아군전사자보다 천혜의 요새와 같은 벙커와 참호 속에서 방어를 했던 적 사살이 10배 이상 많았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통제된 국내 언론들과는 달리, 외국 언론들은 주 월 한국군은 월맹군에게 무단으로 점령당한 638고지를 탈환하고 차단된 19번 도로를 개통 시켜 승리는 했지만, 월맹군보다 희생과 피해는 주 월 한국군이 훨씬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 음 리 파월전시관에 새겨져 있는 기갑연대 제1중대소속 황 진순 일병의 앙케 전투 수기에는 아군 전사자 193명의 시신을 후송 보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앙케 전투 아군전사자 전체가 아니라 제1중대에서만 후송 보낸 숫자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한 전투에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사기록과 파월전시관에 새겨져 있는 전사기록이 이렇게 큰 편차가 날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민원을 제기합니다.
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사기록에는 아군전사자는 75명인데 적 사살은 705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음리파월전시관에는 193명의 시신을 후송 보냈다고 새겨져있습니다.
한 전투에서 전사기록이 이렇게 큰 편차가 난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이 같은 일치하지 않고 왜곡된 전사기록을 후대에게 물려준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 이 같은 전사기록이 일치하지 않고 왜곡된 역사를 하루 빨리 바로 잡아 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사기록에 나와 있는 ‘앙케 전투 아군전사자’ 75명이 맞는지? 그리고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파월전시관에 새겨져 있는 ‘앙케 전투 아군전사자’ 193명이 맞는지? 아니면 양쪽 다 맞지 않는 것인지? 진실을 밝혀 주실 것을 민원을 제기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인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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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바랍니다! ,,. 어이없게도, 진실이 '왜곡.정반대'로 되어 알려진 것이
어찌 한 둘이갰읍니까만은도요; ↙ ★ 1980.5.18 광주사태 시 '북괴군 특수부대 600명에 의한 민간인 잔혹 살상!' ★ 경기도 연천군 第이팔師 DMZ 530 GP 집단 사망 사고 날조! ★ 死法部 犬法院長 '이 용훈' ♂ 에 의한 '石弓 事件' 날조, 통한의 옥살이 '김 명호'수학박사! ★'금 두ㅖ쥬ㅣㅇ'롬에 의한 '전자투표기/ 불법 Programmer 사용'한 '부정 선거 - 민의 탈취/민의 환체!' ,,. 빠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