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이라는 억지

-야당과 북의 주장이 같은 게 문제

국정원 심리전단은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대남선전과 선동에 대응해
북한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조롱하는 글을 항상 퍼뜨려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야당과 야당후보의 주장이 많은 점에서
북한의 주장과 같거나 유사하기 때문에, 국정원이나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상적인 임무수행이 야당후보를 비판하고 여당후보를 편드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18대 대선 국정원 개입 의혹의 본질이다.

그런데도 야당이 채동욱 검찰과 공조해 국가기관의 정상적인 임무수행을 
불법대선개입으로 몰아 침소봉대시킨 것은 이적행위일 뿐만 아니라,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여당과 정부도 비판 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