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 해가 가기 전에 해야 할 선언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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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12-26 16:27 조회2,3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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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통일의 기회로 삼겠다는 결의를 국내외에 엄숙하게 선언해야 한다.
다음, 금년 중 복귀하지 않는 코레일파업자들은 해고한다는 선언.
세 번째로 대한민국에 대한민국법이 미치지 않는 성역은 없다는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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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는 대한민국 기본 틀에 관한 국가적 사안이고 목표다.
1. 북한 도발협박에 대해 이제 보복한다거나 원점타격 같은 말 할 때가 아니다.
도발하면 바로 통일의 기회로 삼겠다는 결의가 필요할 때이며 이로서 북한도발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쓰러지는 북한을 인수하는 건 대한민국의 임무이고 사명임을 우리국민은 물론 북한주민과 관련 외국에 분명히 천명해야 할 시점이다.
한반도는 우리민족의 땅이고 남북한은 한 민족이므로 통일은 대한민국의 양보할 수 없는 목표이자 염원임을 이제 분명하게 천명해야 한다. 이로서 만약의 경우 중국의 음흉한 획책을 사전 경계하고, 북한주민과 관료 군부에도 대한민국흡수를 기정사실로 인지시켜 놓아 돌발 상황이나 저항을 예방할 수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간부들과의 송년회에서,
이 한 몸 죽어 나라가 살수 있다면 초로(草露)의 인생 기꺼이 바치겠다는 결의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이제 때가 되었음이다! 이는 철딱서니 없는 나이의 김정은이 3대 세습으로 왕좌에 오른 이후 나타나고 있는 아수라장 모습만 봐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일 아닌가?
어제 북한이 박대통령에게 물었다. 신뢰냐 대결이냐?
박대통령이 분명하게 답해야 한다. 무력도발에는 통일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로 신뢰와 평화를 원하면 모든 정책이 민족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우리는 한민족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2. 코레일 파업지도와 가담근로자들에게 이제 대통령이 나서 분명한 메시지를 전할 때다. 파업지도부는 엄벌을 면할 수 없으며, 금년 중 복귀하지 않는 가담자는 그 숫자에 불문하고 전원 해고할 것이며 다시는 철도에 취업이 하지 못한다고. 지금 대한민국은 새 역사를 향해 매진해야할 때이므로,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새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충분한 기회를 주었음에도 잘못된 유혹과 판단으로부터 돌아오지 않는 자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각인시켜야 한다. 그래야 파업가담자들도 행동을 정할 수 있다. 지금 파업자들은 한편으론 설마 하는 어리광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이 방향은 장관이 아니라 대통령이 정해주어야 할 일이다.
3. 그동안 국가공권력을 무력화시켜 국가체신을 망가뜨리고 국민의 자존심을 심하게 상하게 한 소위 ‘성역’에 대하여, 공권력의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 다시는 이로 인한 혼란과 무질서가 없도록 해야 한다. 공권력이 무력화되는 건 대한민국이 수치를 당하는 일이며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이 역시 법집행하는 아랫사람들이 담당할 몫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일게 종교집단에 우롱당하는 수모를 대통령이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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