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코레일 문제 해결 방법은 월급 안 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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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12-25 11:35 조회2,5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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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를 보면서 나는 무릎을 탁 쳤다.
코레일 봉급 지급일이 25일인데 크리스마스라 어제 24일 지급되었다.
그런데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파업하느라 일 안한 날짜 만큼 월급이 깍혀서 지급 되었다.
이번달에는 170만원 정도 덜 받는데 다음달에는 아예 한푼도 못받는 상황도 발생한다.
다음 달이면 설도 있다. 돈 쓸 곳은 많은데 월급 한푼 못 받으면 타격이 클 것이다.
그동안 양력 설 공휴일이나 설 연휴에 해외 여행도 가고 나름 철밥통으로의 특권을
즐겼을 것인데 올해는 그게 없어지는 것이다.
혹자는 민영화 반대라는 저네들의 프레임에 갖혔다는 말을 한다.
나도 그말에 일단은 동의 한다.
조지 레이코프가 쓰고 유나영이 옮긴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책을 읽어 보면
미국의 민주당이 대선에서 공화당에 매번 진 이유가 민주당이 공화당이 처 놓은 프레임에
갖혀서 그랬다는 것이다.
언뜻 보기로는 코레일 노조가 처 놓은 철도 민영화 반대라는 프레임에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민영화 아니다'로 맞서고 있다.
청와대는 저들의 프레임에 빠져 있다는 것을 모를까? 나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저들을 서서히 말려 죽이는 전략의 한 가지일 수 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으로 월급을 줄이고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달랑 기간제
500명만 뽑겠다는 것이 그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코레일 노조를 적으로 만들 생각이 없다.
돌아 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어머니가 집 나간 아들을 위해 대문을 열어 놓은 것과 같다.
그래서 월급을 줄이고 코레일 사장은 정식 직원이 아닌 기간제 직원을 500명만
뽑겠다고 하는 것이다.
저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민영화 반대는 명백한 불법이다.
노조는 경영에 관한 파업을 할 수 없다.
노조가 파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임금 인상이나 근로 조건에 관한 것이다.
나는 오히려 청와대가 저들을 민영화 반대라는 프레임에 가둬 놓고 노조 지도부와
일반 노조원들을 분리 시키고 아울러 민주노총 세력을 약화 시킬 전략으로 본다.
쌍용자동차도 홍역을 치르고 나서 민주노총과 연을 끊었다.
코레일도 이번 파업이 끝나면 민주노총과 연을 끊고 새로운 노조가 탄생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광우병 난동으로 학습효과를 봤다.
이번에도 괴담들이 난무하는 것 같은데 광우병처럼은 안 될 것이다.
당분간 코레일 노조, 민주당, 통진당,민노총 그외 좌익 시민단체들이 당분간
난동을 부리겠지만 이 모든 것의 정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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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저는, '빨갱이 勞組(노조)' ♀♂ 들이, 제발, 계속, '破業 持續' 하기를 바랍니다, 꼭요! ... 왜? 그래야만! ↙ ① '빨갱이 노조' ♀♂들의 봉급 수당을 지불치 않게도 되어 국고 잔고가 남게되며; ② 열차.전철 운행도 감소되어, 불편을 몸으로 느끼게 해서, 띵한 국민들 정신 차리게하며; ③ 더욱 이 상태가 지속되게 해서, '빨개이 노조' ♀♂들도 더욱 발광적으로 험악하게하면서 저들끼리 강경파.온건파로 균렬하게 되고; ④ 정부가 '위술령' 또는 '계엄령'을 발령할 충분한 구실이 ㅡ 지금도 충분히 구비되긴 했지만 ㅡ 성숙케 되어지니깐요! ,,. '無 勞動, 無 賃金(무 노동, 무 임금)!' If anyone would not work, those must not eat, too! {일하지 않으려거든, 그들을 먹지도 못하게하라}! ㅡ ㅡ ㅡ ㅡ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