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쁜 '북한학' 교수님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먹고 살기 바쁜 '북한학' 교수님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12-16 00:20 조회3,273회 댓글3건

본문


학문이란 대저 무엇인가, 학문이란 어떤 분야에 대한 집요한 천착이다, 학문에는 인간의 실존에 대한 심오한 탐구가 담겨있거나 인간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용과 확장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옛 선현들은 학문의 길이 멀고도 무겁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엿장수 가위 같은 학문도 있다.

 

이름 하여 '북한학'이다, 과학이나 문학, 철학은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 알 수 있다, 그런데 북한학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주는 학문일까, 북한에 무슨 심오한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북한의 광석을 채굴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학문도 아니고, 김씨 왕조 세습 비법이라도 가르쳐 주는 것일까, 북한학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 참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먹고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이다,

 

북한학은 90년대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조된 학문이다, 1994년에 동국대가 처음으로 신설하여 그 후 몇 개 대학교가 북한학을 신설했다가 지금은 그 유행이 사라지면서 북한학과가 존치해 있는 대학교는 동국대뿐인 모양이다, 유행 따라 나타났다가 유행 따라 사라지는 것을 학문이라고 이름 붙였다면 이것은 사기극에 가깝다, 북한학을 전공하고 빈둥거리는 백수라면 학교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볼만 하다, 이런 것을 학문이라고 학생들을 모집하다니,

 

북한학 간판을 달고 단골로 등장하는 교수들이 있다, 북한대학원 양무진, 김근식, 동국대 김용환, 고유환 교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마디로 북한학 교수들은 북한이 망해 버리면 밥줄이 끊어지는 교수들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좌파정권 시절에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하던 교수들이 바로 이들이었다, 천안함 폭침사태 당시에 이들 교수들은 천안함 망언의 주인공으로 규탄을 받기도 했다,

 

북한학 교수들이 얼마나 돌팔이이고 무면허인지는 김정은이 증명하고 있다, 양무진 교수는 천암함 폭침 당시 북한에서는 '1번'이란 용어가 북한에서 쓰이지 않는 용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장성택 사태에서 장성택의 호칭이 '1번동지'라는 증언이 나와 북한에서 1번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양무진은 천안함 폭침 당시에도 "버블제트가 가능한 어뢰는 미국만이 갖고 있다"는 황당한 발언도 했었다, 양무진은 무기 전문가도 아니었다, 천안함 폭침 당시 북한학 교수들은 일사분란하게 북한을 옹호하고 나서는 장면을 보여줬다, 여기에는 강정구 교수도 있었다, 강정구는 동국대 교수 시절 "6.25는 통일전쟁" 발언으로 종북의 극치를 보여줬던 인물이다,

 

김용현은 노무현의 NLL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NLL 포기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정상회담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NLL을 포기하지 않는 연장선상에서 포괄적으로 남북간 충돌을 해소해 보자는 접근을 했다"고 하면서 노무현의 변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좌익매체들은 자기주장에 단골로 동원시키는 홍위병들이 북한학 교수들이었다,

 

북한학은 좌익정권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학문이었다, 그래서 북한학은 어용으로 탄생한 학문이었고, 그 정권의 나팔수로서 활동했던 교수들은 어용교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학은 그 태생부터가 글러먹었기도 했지만 그 생명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위를 맞추고 북한 정권의 연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학문의 기틀을 잡았을 것이다, 그래서 북한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쓸모없는 학문이기도 하며, 악랄한 학문이기도 하다,

 

이번 장성택 사태에서 장성택의 피살을 정확하게 예측한 사람은 북한학 교수들이 아니라 탈북자 출신 강명도 경민대 교수였다, 강명도는 북한학 교수가 아님에도 장성택의 피살을 예견했고, 북한학 교수들은 북한 전문가라면서 북한의 오만 것에 청량리 부채도사처럼 점쾌를 내놓으면서도 맞추기는커녕 천하의 돌팔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들은 더 이상 국민들 면전에 돌팔이 북한학 교수들을 들이대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학 교수들도 부끄러움을 알고 더 이상 언론에 얼씬거리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양심이 있다면 북한학을 학문인 것처럼 포장하는 어리석은 일은 집어치우고, 차라리 스포츠댄스 강사를 하거나 귀부인 손톱 다듬어주는 실용적인 직업으로 전환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떳떳하게 먹고 살기 바란다,


 

비바람

 

댓글목록

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

한국 통일을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존재들이 바로 이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입니다.  통일이 되면 북한학은 저절로 그 용도가 폐기 되기 때문에 이 놈들의 밥줄이 끊어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이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보다 북한에 대해서 더 잘알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탈북자들이지요.  이들은 북한에 대한 고급정보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바로 그 때문에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은 탈북자들을 싫어하게 마련입니다.

하로 바삐 통일이 되어 이 쓰잘것 없는 존재들이 사라져 주기를 기원합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북한학 한다고 TV에 나와서 시부린 짜쓱들,
쓸만한 늠들 한늠도 없다- 그 대표적인 늠이 양가란 늠이다, ㅈ도 모리는 새끼가 주디만 살아서!
부칸에서 남한학 있나? 한다면 90발로 튀긴다.
북한학? 쓰레기 통에 넣어라!
북한에 대해서는 "국가정보원"에서 하능기다.-글고 탈북자들이 더 안다. TV들도 문제다-뻑하면 데려다가 구라치게 한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북한학'? 이게 도무지 왜 필요한 학과더냐? 어? ,,. 냉즁{乃終(내종)}엔 별 학문(?)을 다 보겠네! ,,. 1917년 RUSSIA '로마노프'제정 붕괴 이후 발생된 '공산주의 이론'은 이후 100년간 실험.실습 결과 불가능한 학설임이 립증되어져진 이 마당에,,. 빠드~득!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79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027 상대의 의도를 알고 대응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대응 못한… 조고아제 2013-12-16 2610 33
17026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그들만의 꼴값잔치! 댓글(6) 현우 2013-12-16 2697 35
17025 박찬종 변호사, 도대체 왜 이러나? 댓글(2) 청원 2013-12-16 6616 50
17024 범죄단체 해산법 법사위 상정, 민주당, 반대할 명분 없… 댓글(2) 블루투데이 2013-12-16 2494 25
17023 ‘안녕들하십니까’ 최초 붙인 노동당 “주체사상은 매력적… 댓글(1) 블루투데이 2013-12-16 2620 17
17022 밀양 송전탑 건설에 대한 소고 댓글(8) 발해의꿈 2013-12-16 2357 12
17021 좌익들의 쿠데타가 시작되었습니다. 댓글(3) 우주 2013-12-16 3092 65
17020 전철 문짝에붙은 좌익에 삐라딱지 스티커. 댓글(3) 대장 2013-12-16 2838 31
17019 앞으로 5.18에 대한 재조사에서 판결은 법원이 하는 … 댓글(2) 유람가세 2013-12-16 2392 19
17018 저런잔인한 북괴집단과 남북연합하자고 선동한 놈을 댓글(1) 중년신사 2013-12-16 2659 33
17017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 김찬수 2013-12-16 2403 16
17016 민주주의 학습을 제대로 해야 한다! 장학포 2013-12-16 2534 21
17015 종교인의 현실 참여 장동만 2013-12-16 2435 4
17014 김대중의 정읍 동학제와 정의구현사제단의 난 댓글(4) 시사논객 2013-12-16 2646 21
17013 도둑질하는 놈들 소리국 2013-12-16 2524 16
17012 518 광주 북한 특수군관련 광주 검찰 기소 중지...… 좌익도륙 2013-12-16 2929 26
17011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뭐하고 있냐? UN 이 움직일때 … 좌익도륙 2013-12-16 2548 16
17010 철도파업. 생각없는 접근은 좌빨 창궐의 빌미 제공 댓글(2) 애국보수 2013-12-16 2478 3
열람중 먹고 살기 바쁜 '북한학' 교수님들 댓글(3) 비바람 2013-12-16 3274 62
17008 최연혜땅크의 엄정한 법집행을 지지한다! 비전원 2013-12-15 2620 35
17007 박사님이 광주와 전라도를 맹비난하는 표현에 대해 댓글(3) 좌익빨갱이척결단 2013-12-15 2643 12
17006 북괴가 도발하면 통일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5) 우주 2013-12-15 2383 14
17005 과다한 임금인상 투쟁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경기병 2013-12-15 2430 18
17004 이준석 이 애송이에 대해 쇼크먹은 또 하나의 사실! 댓글(2) 碧波郞 2013-12-15 3161 58
17003 5.18 관련된것인데 회원님들은 주목해주십시오 댓글(1) 좌익빨갱이척결단 2013-12-15 2787 21
17002 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중국의 영악한 속내... 댓글(1) 천제지자 2013-12-15 2757 16
17001 누가 이들에게 그의 얼굴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 줘라 댓글(3) 현산 2013-12-15 2694 25
17000 궁금하다, 종북좌빨들의 머릿속 댓글(3) 경기병 2013-12-15 2473 20
16999 경북대 애국청년의 대자보 댓글(1) 우주 2013-12-15 3056 45
16998 홍현익은 북괴의 대변인인가? 댓글(3) 우주 2013-12-15 3264 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