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쁜 '북한학' 교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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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12-16 00:20 조회3,27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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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란 대저 무엇인가, 학문이란 어떤 분야에 대한 집요한 천착이다, 학문에는 인간의 실존에 대한 심오한 탐구가 담겨있거나 인간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용과 확장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옛 선현들은 학문의 길이 멀고도 무겁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엿장수 가위 같은 학문도 있다.
이름 하여 '북한학'이다, 과학이나 문학, 철학은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 알 수 있다, 그런데 북한학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주는 학문일까, 북한에 무슨 심오한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북한의 광석을 채굴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학문도 아니고, 김씨 왕조 세습 비법이라도 가르쳐 주는 것일까, 북한학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 참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먹고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이다,
북한학은 90년대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조된 학문이다, 1994년에 동국대가 처음으로 신설하여 그 후 몇 개 대학교가 북한학을 신설했다가 지금은 그 유행이 사라지면서 북한학과가 존치해 있는 대학교는 동국대뿐인 모양이다, 유행 따라 나타났다가 유행 따라 사라지는 것을 학문이라고 이름 붙였다면 이것은 사기극에 가깝다, 북한학을 전공하고 빈둥거리는 백수라면 학교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볼만 하다, 이런 것을 학문이라고 학생들을 모집하다니,
북한학 간판을 달고 단골로 등장하는 교수들이 있다, 북한대학원 양무진, 김근식, 동국대 김용환, 고유환 교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마디로 북한학 교수들은 북한이 망해 버리면 밥줄이 끊어지는 교수들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좌파정권 시절에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하던 교수들이 바로 이들이었다, 천안함 폭침사태 당시에 이들 교수들은 천안함 망언의 주인공으로 규탄을 받기도 했다,
북한학 교수들이 얼마나 돌팔이이고 무면허인지는 김정은이 증명하고 있다, 양무진 교수는 천암함 폭침 당시 북한에서는 '1번'이란 용어가 북한에서 쓰이지 않는 용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장성택 사태에서 장성택의 호칭이 '1번동지'라는 증언이 나와 북한에서 1번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양무진은 천안함 폭침 당시에도 "버블제트가 가능한 어뢰는 미국만이 갖고 있다"는 황당한 발언도 했었다, 양무진은 무기 전문가도 아니었다, 천안함 폭침 당시 북한학 교수들은 일사분란하게 북한을 옹호하고 나서는 장면을 보여줬다, 여기에는 강정구 교수도 있었다, 강정구는 동국대 교수 시절 "6.25는 통일전쟁" 발언으로 종북의 극치를 보여줬던 인물이다,
김용현은 노무현의 NLL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NLL 포기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정상회담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NLL을 포기하지 않는 연장선상에서 포괄적으로 남북간 충돌을 해소해 보자는 접근을 했다"고 하면서 노무현의 변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좌익매체들은 자기주장에 단골로 동원시키는 홍위병들이 북한학 교수들이었다,
북한학은 좌익정권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학문이었다, 그래서 북한학은 어용으로 탄생한 학문이었고, 그 정권의 나팔수로서 활동했던 교수들은 어용교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학은 그 태생부터가 글러먹었기도 했지만 그 생명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위를 맞추고 북한 정권의 연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학문의 기틀을 잡았을 것이다, 그래서 북한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쓸모없는 학문이기도 하며, 악랄한 학문이기도 하다,
이번 장성택 사태에서 장성택의 피살을 정확하게 예측한 사람은 북한학 교수들이 아니라 탈북자 출신 강명도 경민대 교수였다, 강명도는 북한학 교수가 아님에도 장성택의 피살을 예견했고, 북한학 교수들은 북한 전문가라면서 북한의 오만 것에 청량리 부채도사처럼 점쾌를 내놓으면서도 맞추기는커녕 천하의 돌팔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들은 더 이상 국민들 면전에 돌팔이 북한학 교수들을 들이대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학 교수들도 부끄러움을 알고 더 이상 언론에 얼씬거리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양심이 있다면 북한학을 학문인 것처럼 포장하는 어리석은 일은 집어치우고, 차라리 스포츠댄스 강사를 하거나 귀부인 손톱 다듬어주는 실용적인 직업으로 전환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떳떳하게 먹고 살기 바란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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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
한국 통일을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존재들이 바로 이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입니다. 통일이 되면 북한학은 저절로 그 용도가 폐기 되기 때문에 이 놈들의 밥줄이 끊어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이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보다 북한에 대해서 더 잘알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탈북자들이지요. 이들은 북한에 대한 고급정보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바로 그 때문에 북한학을 한다는 놈들은 탈북자들을 싫어하게 마련입니다.
하로 바삐 통일이 되어 이 쓰잘것 없는 존재들이 사라져 주기를 기원합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북한학 한다고 TV에 나와서 시부린 짜쓱들,
쓸만한 늠들 한늠도 없다- 그 대표적인 늠이 양가란 늠이다, ㅈ도 모리는 새끼가 주디만 살아서!
부칸에서 남한학 있나? 한다면 90발로 튀긴다.
북한학? 쓰레기 통에 넣어라!
북한에 대해서는 "국가정보원"에서 하능기다.-글고 탈북자들이 더 안다. TV들도 문제다-뻑하면 데려다가 구라치게 한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북한학'? 이게 도무지 왜 필요한 학과더냐? 어? ,,. 냉즁{乃終(내종)}엔 별 학문(?)을 다 보겠네! ,,. 1917년 RUSSIA '로마노프'제정 붕괴 이후 발생된 '공산주의 이론'은 이후 100년간 실험.실습 결과 불가능한 학설임이 립증되어져진 이 마당에,,. 빠드~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