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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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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島 작성일13-12-12 08:10 조회2,9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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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격동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고도를 기다리고 있다.
듣도 보도 못한 거창한 네임 벨류를 걸고 나타나는 -영자의 전성시대-만큼이나 국내외 정치 시사평론가들이 거품을 물고 있다. 그들이 과연 온전한 자질의 전문성과 통찰력으로 정치사회 가치의식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나?
한마디로 희망이 거세된 기막힌 현실이다.

 지만원 박사가 혼돈의 이 국가정세에 대한 전략적 전술적 좌표를 설정하는 밀도 있는 논평과 의견 제시를 하지 못하게 하는 구도의 방벽을 쳐 놓고 있는가를 해명해야 한다.

지박사가 5. 18을 해부 해 놓음으로서 지역 불럭의 영향력에 겁먹은 정치적인 공포라는 것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다 알고 있다. 이래서야 되겠나? 정치 사회적 파장을 걷어치우는 것은 실제의 진실을 파악하여 수용하는 풍토가 이루어 져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미질(美質)의 사회통합 길이다. 가면(假面)은 영원 하지가 않다. 지박사에 대한 미디어와 방송계- 커텐을 걷어치우면 좋겠다. 양질의 학문적 자유는 공평해야 하고 기회가 균등히 이루어 져야 한다. 보이지는 않지만 그 분위기에 질식 할 것 같은 안개가 있다. 절망은 인간을 절대 무너지지 않게 하며 마지막 지점까지 인도해 가는지 모르겠다.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위선과 증오와 악취에 시달리며 에너지를 소진 해 왔다.

시대를 해석하는 그의 소리를 방송화면에서 보고 싶다.
그의 유폐는 손실이다.
민주사회 가치의 우선은 ‘자유’에 있을 것이다. 자유의지에 따른 순수한 학문적 신념은 존경받고 보호받아야 한다. 그는 신념의 인간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힘에 겨운 뭔가를 시도 한다는 것은 위대하다 할 것이다. 우리가 겁나는 것은 음모와 계교로 인간사회의 정의와 그 미덕을 산산이 짓밟아 뭉개는 일일 것이다.
작금의 법치라는 것은 참말로 토양의 사막화로 가는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희한한 난반사(亂反射)현상에 고사한다.

그래서 차라리 -그를- 저 멀리 알렉산드리아 뒤안길로 가게해서 풀류트나 불게 하라-그것이 그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의 거짓된 평화에 아부하는 의미있는 낭만적 추방이 아니겠는가? 다만 우리들은 진솔하고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 이 사회에서 그를 아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아무래도 아직까지 나의 멀쩡한 눈으로 봐도 지(池)박사, 그는 무죄(無罪)다!

댓글목록

자유를위하여님의 댓글

자유를위하여 작성일

나  여러 교수님들 밑에서 배웠지만(그냥 학원샘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학자중의 최고의 학자는 지만원 박사님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사님의 명저는 길이 길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진리탐구라지만,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있고 교수는 학자적 품위와 열정을 버린 사

람들 많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진정 존경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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