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는 말이 많고 도전자는 잽을 자주 날린다. 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한 젊은 도전자들은 말이 많아 매력적인 좌익들로부터 말을 배우기 시작하고 잽을 구사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처럼 패배의식으로 가득한 좌익들과 철없는 젊은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 운동권수준처럼 구상유취하다.

현실과 유리된 목표를 설정한 종북 좌익세력들의 최종말로는 장성택의 실각처럼 허망하다. 바라건대 젊은이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젊은 날을, 급조되어 부실한 거리의 좌익적 프로파간다에 매달려 소진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보수의 길이기도 한 높고도 깊은 고전적 가치의 발견을 위해 불태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