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을 믿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3-12-08 18:29 조회2,516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북한의 남침땅굴은 전문가들마다 각기 주장이 다르지만 1953년부터 시작하다 1963년도부터 대대적으로 굴착했다고 보면 맞을것 같습니다.
70년대 중반부터 땅굴 막장에는 국군 포로나 반동분자들을 동원하여 강제노동을 시켰고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 나온다는 말들을 하였습니다.(탈북자 김**)
굴착 방법은 착암기로 구멍을 내어 화약을 넣고 도화선을 깔아 불을 붙여 한발 한발 터트리는 재래식 방법으로 굴착하였습니다.
그후 TBM공법으로도 했는지는 탈북자들로부터 듣지는 못했습니다.
휴전선의 땅굴 깊이는 250m이하로 우리가 아무리 시추해도 걸리지 않습니다.(탈북자 차**)
우리가 파놓은 시추공의 물이 갑자기 빠졌다가 차올른곳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쪽의 의지부족으로 지나친곳도 있을겁니다.(1사단쪽)
일단 우리쪽에 들어온 땅굴은 목표 지점을 향하여 지그재그로 들어오며 방향이 꺽이는 지점마다 경계병을 두고 출구로 예상되는 지점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곳으로 출구를 냅니다.(탈북자 김**대령)
지상과 가까우면 정을 이용하여 순전히 인력으로 굴착합니다.(탈북자 한**)
물론 시추장비가 들어갈수 없고 인적이 드문곳으로 출구를 냅니다.
남한내에 믿을만한 간첩이 있다라고하면 그 집밑으로 출구가 있을법도 합니다.
이것은 가능한 얘기입니다.
땅굴전문가들은 북한의 굴착 속도를 하루 20~80m를 굴착한다고들 주장합니다.
하지만 위의 재래식 방법으로 하루 1.5m를 굴착한다고 하여도 90년도에 이미 우리지역 깊숙히 도달하고도 남습니다.
1990년에 발견한 4땅굴도 최초 발파음은 78년도에 들었다합니다.
말하자면 1,2,3,4땅굴 모두 70년대의 일들입니다.
그후 전방지역 여기저기에서 신고가 들어왔지만 찾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전전선에 땅굴이 거미줄처럼 들어와 있다고 보아야 옳을 것입니다.
땅굴여론이 나올때마다 국방부에선 우리군을 믿어달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4땅굴이후 땅굴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2개월전 합찹에서 발표한대로 현제 우리군이 보유한 장비는 노후화 되었고 1년 땅굴예산도 4억정도로 터무니 없이 적다합니다.
이런말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망설였겠습니까?
저는 이제 우리군을 믿습니다.
밑에글 김명호 소령님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 장교를 믿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을 믿습니다.
댓글목록
자유를위하여님의 댓글
자유를위하여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지스함 1000척을 갖고 있더라도 최신예 전차 10000대가 있더라도 F-22 렙터 1000대
가 영공을 방위한다고 해두 투철한 국가안보 정신, 투철한 군인정신이 그러한 무기들 보다 백배 나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