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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시국진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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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3-12-04 20:58 조회2,52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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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마지막 달이다
 나역시 인간인지라 늙음을 유독 느끼는 감정이다.

오늘 배달된시국진단 12월호를 받고 "가는 세월(12월의 마음)"이란 박사님 자신의  인생소회를 밝히신 책자 표지 글을 읽어보니 함께가는 인생으로 나 역시 울화통이 생기기도 하고 무력감을 느낀다. 박사님은 "모두가 떠나면 물정 모르는  아이들 어디로 갈까"란 사후의 걱정도 했다.

 한평생 꼴통보수(?)라 불리는  탈을 씌워 있으면서   17년간 오직 국가안보를 걱정해 빨갱이세력과 정의를 위해 재판생활을 해왔다 했다. 박사님은 또  "회원님들께 드리는 12월의 인사말씀" 이 유난히 길다. 여기엔 박사님의 인생역경의 드라마가 소상히 밝혀져 있다. 긴 인생의 역경 속에서도 단 한번도 불의 에 타협않은 올곣은 정의 편에서 살아온것을 보게된다. 

 아직도 박사님에겐 미완성의 대한민국을 보고 저물어가는 자신의 인생에 지금 이 순간  엄청난 무력감에 비애를 느끼시리라 본다. 한평생 투쟁의 역사 속에서 왜 이런 감정이 없겠는가?

박사님은 그러나 지난날 자신의 고통의 역사를 후회하지않았다. 또 저물어 가는 인생인데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시국진단구독회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밝혔다.

 이런 12월의 시국진단에서 밝힌  박사님의 인생소회를 읽은 나는 오늘  너무나 작아 보인다.나는 너무나 한 일이 없어 보이니까 말이다. 나역시 고집이고 오지랍이 넓은건지 모를 일이지만 유난히 오늘  "모두가 떠나면 물정 모르는 아이들 어디로 갈까?" 란 말씀이 나에게도  가슴에 와 닿는다.

댓글목록

system님의 댓글

system 작성일

부모의 마음이 랄 까요,

자유를위하여님의 댓글

자유를위하여 작성일

에구궁~~ ㅜㅜ 시국전단 못읽어봤지만  ㅠㅠ 박사님 걱정하시지 마세요 ㅠㅠ 박사님이 걱정하시니 제가 마음

이 슬퍼지네요 ㅠㅠ  지만원 박사님!! 박사님은  청년이세욤~^^ 장학포님도 청년이세욤!! 지만원 박사님을 비

롯한 국부(나라의 아버지 혹은 나라의 어른)께서 늘 건강하시구 대한민국 깨우쳐 주시공~꼭 이끌어주세욤! 지

만원 박사님 홧팅!! 장학포님 힘내세욤!!^^늘 좋은 꺠우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장학포님의 글에 뜨거운 공감올립니다.
늘 강건하소서!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막살이선생님!
오랫 만입니다. 그동안 너무 적조했군요!
건강 하시죠??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출장을 못해 박사님도 뵌지 오래됩니다.
선생님도 보시고 계시리라 믿지만 지금 이 나라가 보통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종빨세력들이 최고조로 발악을해 박근혜대통령도 혼자 애간장을 태우고 있지만 새누리당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나라가 엉뚱한곳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분통터지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늘 강건하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박사님과 어르신들께서 이나라의 국정을 이끌어 가는 모습을 저는 간절히 원하고 있읍니다. 춘추시대 진나라의 재상 백리해는 80이 넘어서 진목공에 등용되어 강성한 진나라로 만들어 훗날 천하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공헌을 합니다.  박사님과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이 백리해와 같은 위대한 작품을 창출하여 역사의 한 획을 긋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읍니다.,,,,민주당 출신 정동영을 보십시오 ,,,늙은 꼰대가 우리의 길을 망치고 있다고 하지 않읍니까!,,,,반대로 늙은 꼰대가 나라를 구한 것입니다.

모든 애국자들이 좌파들의 거대한 바위에 깔려 뭉개지듯 뒤안길로 사라지고 굴복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박사님과 어르신들을 보면서 그정도의 기상이라면 한나라의 국정을 운영하는것은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하기에 반드시 그런날이 오기를 proview는 바라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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