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은 일관성 없는 행동을 보여왔다.  NLL 대화록에서 보여진 노무현은 골수 친북주의자요 김정일의 똘마니 였다.  반면 노무현은 미국측의 아프가니스탄 파병요청을 받아들였고 제주 해군기지를 추진하였으며 한미 FTA를 밀어부쳤다.  다분히 안보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자유시장경제의 신봉자만이 펼 수 있는 정책을 펼쳤던 것이다.  이것들은 종북 좌빨이 펼 수 있는 정책이 아니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얼마전 누가  제기한 대로 아마도 노무현은 이중인격 장애를 앓고 있었던 정신병자였다는 설명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왜 노무현은 김정일과의 회담 후 NLL관련 회담기록을 수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는지도 설명된다.

 

노무현은 친북적 노무현과 자유시장 경제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는 노무현과의 사이를 오락가락 했던 것 같다.  그가 김정일과 회담을 가질 당시 그는 친북적 노무현이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일국의 대통령이, 그것도 국력에 있어 압도적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한갖 조폭 두목에 불과한 김정일에게 그렇게 굴욕적인 자세를 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청와대로 귀환한 후 그가 회담록을 보고서로 받아서 재독할 때 그는 다시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의 정신 상태에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는 심한 자괴감에 빠졌을 것이고 이 굴욕적 기록을 역사에 남기지 않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기록을 장기간 그 아무도 보지 않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던 것이다.

 

그런데 노무현의 이중인격 장애를 그의 측근들은 대부분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분히 종북주의적인 그의 측근들은 이를 최대한 이용해 먹었던 것 같다.  이재정, 이종석 같은 종북주의자들이 그중 하나일 것이고 아마도 대표적인 존재가 문재인일 것이다.  이미 죽고 없는 노무현을 십분이용하여 대통령 후보자가 된 사람이 바로 문재인이다.

 

사실 생각해 보자.  문재인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가 될 만한 인물인가?  그의 경력이라고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한 것 밖에는 없지 않은가?   대통령은 리더이고 비서실장은 참모다.  문제인은 사인으로서 변호사라는 직업에 종사했던 자이고 비서실장 이외에 공직경험이 전무한 자이다.  그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본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로서 그는 전혀 함량미달인 자이다.  (이런 점에서 안철수도 마찬가지다.).  이번 NLL사태로서 그의 진면목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다.  그는 무능력자요 거짓말 장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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