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은 또 길을 잘못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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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11-08 08:24 조회2,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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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은 결사항전의 각오로 삭발하여 헌법재판소까지 삼보일배를 하는 고행을 할 것이 아니라 참회의 삭발을 하여 가까운 조계사로 향한 길을 잡아야했다. “삼라만상에 종북을 하는 좌익 질 만큼 모자란 악행은 없을진저 못난 저희들은 조국을 배신하는 업보를 참인 줄 알고 살아 온 한심한 인생들입니다.” 하면서 법당을 찾아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면 나라도 발 벗고 나서 1인 시위를 하며 통진당의 해체를 반대 할 것이다.
통진당의 교조가 김일성인 줄 우익들은 다 알고 있다. 관심 없는 일반 시민들이나 까맣게 모를까. 같은 좌익 진중권이 까지 종북 질에 고개를 흔드는 곳이 본시 민노당인 통진당이다. 민노당의 당명을 풀면 민주노동당 즉 ‘민주주의 노동자당’이라는 말이다. 도대체 이 나라의 정서에 조금도 어울리지 않는 이런 당명의 당을 누가 승인했는가? ‘민노당’을 창당한 권영길의 뒷조사나 제대로 해보고 창당 허락을 내린 것인가?
한심하기는 다 마찬가지다. 이래서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민주 타령하는 인사들이 정권을 잡으면 안 되는 것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의 참담한 정치를 우리는 보았었다. 아마 길거리의 노숙자를 그 자리에 앉혀놔도 아니 말썽부리는 20대 양아치를 그 자리에 앉혀놔도 개나 소나 그런 정치는 다 했을 것이다. 그 정도의 유치한 정치도 못한다면 아마 사람의 자격도 없을 것이다. 이 들은 대통령감이 아니라 사형감이다.
공식적인 간첩집단이며 공식적인 국가반역집단이 통진당인데 이번에 여론조사 기관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통진당의 해체에 찬성하는 사람이 60%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누구인가? 이것이 한국의 국민정서라면 너무나 심각한 문제다. 국민의 60%만이 그나마 국가에 기본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가 수호의 의지가 조금이나마 있다는 말이 된다. 나머지는 북괴군이 남하하면 길 양쪽에 도열하여 의미도 모르고 박수를 칠 인간들이다.
당당한 내란음모 수괴 이석기의 통진당, 이런 당을 해체하는데도 반대하는 놈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해산을 심의 판결 할 헌법재판소의 재관들의 사상적 성향이 어떠한가 하고 우익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종편방송에 출연한 판사 출신 변호사가 “그렇게 걱정 할 필요 없다.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는 철저히 법에 의거하여 판결을 내리므로 추호의 의심을 해서는 안 된다.”며 정색을 한다. 그런 원론적인 말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이 철없는 변호사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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