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조선일보문화부장 수준이 오늘 지식인들의 보편적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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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11-06 18:36 조회3,64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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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박은주부장이 김동길 조갑제 같은 어른들을 모셔놓고 예의 없고 편향적인 진행태도로 질타 받는데, 내 보기로 사실은 저 정도가 오늘날 소위 386 전후세대 지식인들의 보편적인 수준이다. 천박한 지적수준에 국가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필요한 건 주장하면 기계에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여기는 날라리인간들,,, 그러면서 혀끝으로 진보 보수를 논하고 민주 자유 독재 민족을 재단한다. 오늘날 대한민국 허리가 되는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약20년간 세대의 특징이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취업까지 대한민국발전 덕을 가장 흠씬 받고 누린 세대다. 운이 좋으려니 IMF 태풍에도 별 영향이 없던 세대. 그러면서 그 혜택은 자동지급기에서 당연히 그냥 나온 줄 안다. 그런 멍텅구리머리와 눈으로 세상을 보니 나이 40이 넘어서도 지금 저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이,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목숨 바쳐 만든 것이라는 인과관계도 짐작 못하는 수준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가장 경쟁력 없고 무책임한 세대인 것.
저 세대가 저 따위로 천박하게 된 건, 아버지세대인 60~80대가 가난 전쟁 혼란무질서를 다 겪으며 좀 살만해졌기로 자식들에게는 잘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게 천박하고 버르장머리까지 없는 인간들로 만들어 아버지세대의 노고와 희생을 독재로 규정하고 타도를 외치는 지경이 된 것. 제 선 자리 부인하는 것인 줄도 모르고... 세계에 내어놓으면 경쟁력은 고사하고 또라이 취급 받을 인간들이다.
조선일보문화부장 쯤 된다는 자가 통진당 해체 법무부발표 내용이 뭔 의미인지도 분별 못하는 수준이라니! 이념 가치관에서 어느 편에 서던 간에, 그 말이 뭔 뜻인지는 알고 견해를 표명하거나 반박해야 한다는 건 상식 아닌가? 헌데 국가적인 중대 사안에 이런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자가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저토록 나댄다. 처음엔 TV조선이 시장확보 영업전략인가 싶었는데 가만 보니 그게 실지 수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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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은 대한민국헌법부정세력이란 지적에 사상의 자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수준의 항의 - 이게 조선일보부장의 지적수준이고 사리분별력 정도다. 이들과 토론하려면 글자를 가르쳐가며 작문 연습시키는 성의와 인내력을 요하는 것과 같을 게다.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자신만만 지식인연 할 수 있는 우리나라지적풍토의 수준이다.
유신에 관해 견해가 다르다고 비난 받을 일인가하는 항의 - 견해가 다르니까 토론하는 거다. 토론은 진실에 접근해 가는 과정이므로 자신이 모르는 사실이라 하여 봉쇄하거나 거부하는 건 지식인의 태도가 아니다. 유신시대에 정부를 비판하면 잡아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유신시대를 겪은 사람이 설명하는데도, 겪지도 않은 자가 사실이라고 고집하는 건 어찌된 태도인가? 실체는 보지도 듣지도 않겠다며 기존생각을 고수하겠다는 건 지식인이 아니라 세뇌된 패거리일 뿐이다.
무식하고 천박하다는 게 아니라 그 수준을 고집하며 지식인을 자부하는 어이없는 태도를 말함이다. 문제는 이들 세대의 과반수이상 그것도 각계각층에서 말발 있는 자들의 수준이 대개 이런 천박한 상태인 것. 따라서 이들 세대의 여론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되면 나라가 위험하다. 이번 대선이 위험했던 것도 이 겉똑똑이들의 무책임 때문이었다. 국가에 대한 책임감은 희미한 이 세대가 오늘 나라혼란의 주범이다. 향후 10년 정도는 이 세대의 일탈과 무책임을 어떻게 통제 관리하느냐에 따라 국운의 향방이 결정될 것. 이석기 이정희도 바로 이세대지?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아이고, 니그럴!
문화부장?
공자 춋대뼈 깔라고 설치니, 집구석 망하려면 맏며느리가 수염 난다!
리베로님의 댓글
리베로 작성일
저도 방송을 보다가 울화가 치밀어서 혼났읍니다,
옆에라도 있으면 귀싸대기라도 한대 쎄려주고 싶던걸요,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한 마디로 박은주 MC는 TV조선에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