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에 가려진 5.18의 비밀을 복면 암호 해독으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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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13-11-03 10:44 조회3,37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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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으려고 코등 아래 하얀 감기 마스크 쓰는 것을 복면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좀도둑질하는 사람들이 감기 마스크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무도 감기 마스크 쓴 사람을 도둑으로 의심하지 않기에 자유로이 신용카드 단말기나 빈 집으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감기 마스크를 써도 폐쇄회로에 찍히면 정체가 금방 드러납니다. 한국 사람 중에 감기 마스크와 복면을 혼동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1987년 6월 시위 때 경찰에게 돌을 던지는 시위대가 감기 마스크를 착용했던 이유는 최류탄 가스 냄새를 맡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광주사태 때 김영택 기자가 복면부대를 수상하게 여겼던 이유는 경찰이 전부 도망가서 경찰이 한 명도 없는 광주해방구에서 복면을 한 무장단체의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주토박이인 김영택 기자가 복면부대 대부분은 광주시민들이 아니라 외지인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그 정체를 수상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이것은 광주시민 김영택 기자의 견해임에도 불구하고 5.18측 유명논객이 지만원 박사님과 역사학도의 주장에 반박한답시며 아주 아주 길고 장황한 글을 네이버 지식 등 인터넷에 쫙 퍼뜨린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장황한 글에서 복면에 대한 요지는 6월항쟁 때 감기 마스크 쓴 시위대가 모두 남파 간첩이냐는 것입니다.
이제 5.18측 논객들에게 감기마스크와 광주사태 당시 괴무장단체의 복면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복면 쓴 사람이 비무장일 때와 총을 들었을 때 아주 다릅니다. 1987년 6월 시위 때 감기 마스크 쓴 시위대가 총으로 무장했었나요? 5.18측 논객들이 지만원 박사님과 역사학도의 글에 조목조목 반박한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왕 복면 이야기가 나왔으니 새 글 "복면에 가려진 5.18의 비밀을 복면 암호 해독으로 풀기"(http://www.study21.org/518/photo/rioters-in-mask.htm ) 일독을 권합니다. 복면에 가려진 채 33년간 파묻혀 있던 5.18의 비밀이 복면 암호 해독으로 드디어 하나하나 벗겨지며 풀리고 있습니다. 시민군 복면을 눈여겨 보면 비표로 사용된 백색 띠와 복면 수건 등이 조직적으로 단체로 지급된 사실이 발견됩니다. 한가지 예로, 1980년 5월 21일 오전 9시에 아세아자동차 공장에서 군용차량을 탈취하던 자들이 한결같이 삼색 줄무늬 수건으로 복면을 하였습니다. 전경복장으로 위장한 시민군도 같은 수건으로 복면을 한 사실이 관찰됩니다.
위 사진 왼쪽 붉은 점퍼 무장폭도가 똑같은 수건 두 개로 복면한 것을 주목해 보자. 이 수건이 아래 사진의 세 명의 시민군이 복면으로 사용하는 수건과 동일한 수건이다. 이 세 명의 무장괴한들이 한 형제가 아니라는 것은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상의 역시 모두 비슷한 줄무늬이다. 이들이 모두 똑같은 수건으로 복면을 했던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5월 21일 정오에 광주시민들이 금남로로 모여 들었을 때 초여름의 화창한 봄날씨가 추울 것이 걱정되어 각자 수건을 지참해 왔는데 우연히도 모두 똑같은 수건이었던 것이었을까?
아래 사진에서 똑같은 수건으로 복면을 한 붉은점퍼 무장폭도는 5월 21일 오전 9시에 아세아자동차 공장에서 군용차량들을 탈취할 때 이미 이 수건으로 복면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수건은 그 날 정오 무렵 금남로로 모여든 시민들이 각자 지참해 온 것이 아니라, 그 날 아침 9시 이전에 어떤 조직에게 단체 지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왼쪽의 두 명의 무장폭도는 이미 21일 오전 9시에 언제든 연발사격할 수 있도록 탄창이 장착된 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사진 오른쪽에서 머리에 백색띠 비표를 한 자가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지프차 뒷칸에 서서 몸을 굽히고 있는 두 청년의 상의는 저 위 오전 8시에 20사 지프차들을 탈취하여 몰고 다니는 농사꾼들의 지프차 행렬을 보여주는 칼러 사진 속의 농사꾼들의 상의와 동일한 상의이다. 오전 8시에 20사 지프차 14대를 탈취한 조직이 오전 9시의 아세아자동차 군용차량 탈취에도 개입되어 있었다.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지프차를 탈취하자마자 지프차 앞에 붉은색 글씨로 "전두환 물러가라"고 쓴 현수막이 붙어 있다. 폭도들이 광목과 필기도구들을 지참하고 다녔던 것인가 아니면 미리 제작된 현수막이었는가?
붉은점퍼를 추적하기 위해 이제 탄창이 장착된 총을 들고 지프차를 타고 다니던 폭도들을 찾아보자. 아래 사진에서는 두 명의 폭도가 전경 판쵸 우의 복장으로 위장하고 언제든 연발 사격할 수 있도록 탄창이 장착된 총을 든 채로 시민군 차틀 타고 있다. 민간인에게 총을 쥐어 주어도 도저히 저렇게 각이 지고 절도 있는 군인의 폼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두 명의 폭도가 광주시민인지 외지인인지는 5.18측에 대답해 주어야 할 문제이다. 만약 한가지 단서가 있다면 아래 사진 오른쪽의 전경 우의를 입은 시민군이 눈 위를 가린 수건과 눈 아래를 가린 백색 마스크는 위 사진 붉은 점퍼의 것과 동일하며 탄창이 장착된 총 역시 똑같은 총이다. 붉은점퍼는 빨간색 잠바의 특징 때문에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고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될 때 정체가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전경 복장으로 위장하였던 것이다.
탈북자들은 광주사태에 동원된 북한군이 가발을 썼다고 증언한다. 시민군 중 가발 쓴 자가 있었다는 가정 하에 아래 사진의 빨간잠바 무장폭도를 보면 그는 한 다리 건너 윗 사진의 빨간잠바 무장폭도와 동일인물이다. 무장폭도의 코 밑으로 검정색 복면이 하나 더 추가되었지만 검정색 안에 삼색줄무늬 수건, 즉 하얀색과 분홍색과 노란색 줄무늬 수건이 있는 것이 역력히 보인다. 눈 위로 삼색 무늬 수건이 복면으로 사용된 것도 위 두 장의 사진의 인물과 동일하다. 이 세 장의 사진에서 폭도가 탄창이 장착된 총을 들고 언제든 사격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 역시 동일하다. 한가지 다른 것이 아래 사진에서는 폭도의 옆머리가 유난히 길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주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 중에 저렇게 옆머리가 긴 사람이 있을 수 있었는가? 남한의 직장인이라기보다는 투박한 가발을 쓴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는가?
바로 윗 사진은 5.18측 논객들 재교육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1987년 6월 감기 마스큰 쓴 빈 손 시위대와 1980년 5월 언제든 연발사격할 수 있는 탄창을 장착한 총을 들고 검은 수건 등으로 삼겹으로 복면한 복면 무장폭도가 같을 수 있습니까? 위 사잔들 속의 복면 무장폭도들이 외지인이 아니라 광주시민었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우기는 것이 광주의 명예도 아닙니다.동영상과 사진들이 아주 많고 글이 길므로 "복면에 가려진 5.18의 비밀을 복면 암호 해독으로 풀기"란 제목의 새 글은 http://www.study21.org/518/photo/rioters-in-mask.htm 에서 읽으셔야 합니다. 복면 속에 감추어진 5.18의 진실이 이제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복면 속에 감추어진 5.18의 진실을 복면 암호하고 부른다면 보다 완전한 복면 암호 해독을 위해 여러분들의 참여기 필요합니다. 복면 시민군 두발, 총기, 군복 및 군용차량 등에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복면 암호 해독에 참여해 주시며 조언과 의견을 나누어 주시면 이제 복면 암호 완전 해독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 글을 읽어 보시면 시민군 복면에 관하여 이제라도 공론화되어야 할 중요 사실들이 있습니다. 시민군 복면에 대한 5.18측 논객들과의 지루한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라도 이 글 혹은 이 글 링크 http://www.study21.org/518/photo/rioters-in-mask.htm 을 널리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study21.org/518/photo/gun/masked-gunman.jpg
↗ 요 사진 - - - 카빈銃을 把持(파지)한 자세! ,,. 카빈총을 우측 허리에 개머리를 대고 右手 인지(人指)를 방아쇠 울 右側 銃몸 木材 部分에 대어 '安全'을 예민하게 고려한 즉각 대응 정신 상태! ,,. 일반 시민들로서는 취하지 못.않을 파지법이죠. 북괴군이 틀림없음! ,,.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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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bansong0729/2574 : 쓸쓸한 여관방{'조 명암'작사, '박 향림'원창, '심 연옥'님 revival 곡}
http://www.study21.org/photo/518/police-dress.jpg
↗ 요 사진도 유명한 건데,,. 저 투박하고도 우악스런 손! ,,. 북괴 특수부대원의 무술로 단련된 손임. ,,. 뒤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표정/자세를 보라. 예사롭지 않게 여김을 알 수 있! ,,. 빠드~득!
++++++++++++++++++ P.S 저 사진 뒤의 시;민들은 지금이라도 나와서 증언해야만 함! 북괴군 투입이 여지없이 진실시 된다고 증언해야! ,,. 5.18 광주사태 피해자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 빨갱이들로부터 이탈하여 자기 연고자들의 죽엄의 진범들에 대해 직시하고 정신차려여만 함! /////////////////////////////////
시사논객님의 댓글
시사논객 작성일감사합니다 inf247661님. 많은 참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