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58/ 왜 檢察이 不信 당하는지 궁금한가?

 

 

 

 

이 땅의 좌빨 아자씨 어줌머들,
그리고, 

좌빨로 오해받기 알맞은 짓을 ‘골라 가면서 하는 듯한’ 인상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 일부 검사들,

또,
국가안보를 근본적인 차원에서 걱정하고 있는 착한 시민들,
너나를 따질 것 없이,
오늘 조선일보 A31면 하단(1/3 지면)에 실린 국민행동본부의 의견광고를 보소. 놀라운 단어들이 아주 많이 나열되어 있더이다.

 

여기 보면,
검찰이 문제시한 국정원 요원의 댓글 다섯 편이 실려 있소이다. 3편은 민주당(대선후보) 관련, 2편은 당(대선후보) 관련이외다. 이 글들을 모조리  읽어보면 너무나 당연한 문제점을 지적했을 뿐이라오.

 

그런데도,
이런 글이 문제가 된다면,
민주당 아자씨 어줌머,
통진당 아자씨 어줌머,
검찰 아자씨 어줌머들
이 세 그룹은 보따리 싸들고
모조리 북쪽 동네로 가서 살아 보는 것이 어떻겄소?
그런다면,
당신들이 ‘가짜나팔수’가 아니라,
진실한 사람들임을 인정해 드리리다.

 

검찰에서 수고하는 아자씨 어줌머들!
다시 한 번 말해 둡니다.
왜 한국 검찰이 다수 국민들로부터 불신 당하는지 궁금한가요?
그 답은,
국민행동본부의 ‘탄식 섞인’ 의견광고 안에 다 들어 있소이다.

 

                  131029불의날
대한민국 검찰이 기소권 독점을 토치카(근거)로 삼아,
“국정원보다 검찰이 힘이 쎄!”라는 것을 과시하려고 무리수를 자주 남용하는 모습을 측은하게 굽어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많다는, 이 엄연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
한라산과백두산의개구리와두꺼비들,굼벵이와지렁이들이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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