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증 : 출생지, 원적, 본적을 모두 기입케하고 병력사항도 남녀 모두 기록해야! ,,.
차량 번호판 : 하루 빨리 지역명을 써서 어느 지역 차량인지를 단박 식별 가능케 해야만 함!

민간 차량 번호판을 군부의 '암호 번호'처럼 '통상 명칭 번호'화할 필요가 어디있는가? 어?
군부에서야 당연히 부대 고유명칭을 사용하면 당장 부대 戰鬪 序列(OB, 전투서열, Order Battle}이 폭로되어 비밀이 자동 누설되므로 굳이 '고유 명칭'을 쓰지 아니하고, 通常 名稱 음어(陰語)를 쓰지만! ,,. ////// 총총.여불비례.

시금치단 배추단도 원산지 표시가 되는데 사람과 차량이 배추 시금치 단보다 못 하단말인가.
족보도 부활 하여야 한다. 개도 족보가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족보가 없어졌다.
대중이 족보가 제맘대로 엄마맘대로 족보이었기때문인가.

저의 사담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피난살이 중에 대구에서 우연찮게 입대하게 되었는데 군번받기위해서 맨 앞에 줄을 섰는데 느닷없이
조교가 나오더니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부르면서 손을 들라구 허더군요 그래서 전 경상도 하기에 손을 번쩍 들었는데 도별로 열을 세우더군요 그러더니 전라도출신을 군번을 제일먼저 받게하고 나머지는 전라도 출신들이 먼저 받고 난 다음에 받게 했는데 전 전혀 이해가 안가더군요 왜냐면 대한민국의 8도를 다 돌아다니면서 살아봤기 때문에 도별로의 차이를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군대에는 각도사람들이 섞여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바로 차별대우가 뚜렸하게 나타나게 되더군요
한마디로 뭉치면 구별하고 흩어지면 구별없게 되는구나 하는것을 알게 되었죠
다 지난얘기들이지만 그 당시엔 시간별로 군번이 메겨지기 때문데 조금만 앞서연 세력이 대단허더군요.
아무리 부지런하고 모범이 되어봐야 출신문제로 다 부질없게 만드는 것이 군대에서의 첫 경험을 쌓게 된셈이죠
그런데 참 이상한것은 제아는 친구 하나가 인천에 사는데 본이 전라도인테 인천짠물이라고 허더군요
전라도 말은 일체하지 않는데 간혹가다 전라인들이 뫃인데선 사투리가 나오는 걸 보구 알았습니다 만
뭣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좀 섬듯하고 무서운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여기서 이쯤만 해 두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