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는 경계외교, 미국과는 동맹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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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10-20 23:10 조회3,2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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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나 가까운 나라지만 불안한 민족성과 예측불허의 체제를 가진 나라로서 경험칙상 우리에게는 좋은 기억보다는 좋지 않은 기억을 더 많이 안겨준 나라다. 중국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철침으로 무장한 서해안 불법 중국어선일 정도다. 그에 비해 미국은 체제가 안정되어 있고 신뢰를 주는 외교정책으로 세계 많은 나라들과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
약소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생존을 위해 강대국과의 동맹 내지는 선린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수 없다. 당연히 바로 이웃을 하고 있는 중국과도 무관하게 지낼 수는 없다.
박근혜 정부는 과거 되먹지도 않은 노무현의 동북아균형자론 외교가 아닌 중국과는 예측불허의 중국인들을 조심하기 위한 경계외교를, 미국과는 우리의 국가 발전을 위한 굳건한 동맹외교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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