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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경망스러운 보도를 경계한다! -뉴 데일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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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로 작성일14-10-06 14:42 조회1,67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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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의 要人(요인) 3명이 내려왔다.
인천 아시안게임 전부터 우리 당국과 사전 조율을 하던 끝에 내려온 것인지,
아니면 그들 기획 속에만 있던 계획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불시에 내려왔다.
언론은 원인분석에 분주하다.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발 차분하라는 것이다.
 
  상식 있는 國民들은 北韓의 저런 ‘마음대로식’ 움직임에 분노하고 있다.
여기가 어디라고 軍服(군복)을 입고 내려서 활보하는가?
근래에만 해도 저들은 수틀리면 우리 아주머니를 쏘고 함정을 격침 시키고
함께 조성한 工團(공단)도 일방적으로 폐쇄해 버렸다.
그랬다가 궁하면 다시 공단을 열자고 목을 맸다.
만행을 저지르고도 무조건 돈 내놔라고 아우성이고
그러면서도 사과는 하지 않는다. 완전 제멋대로이다.
 
  北韓집단이 오늘처럼 꼴리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언론 탓도 크다.
언제부터인가 저들은 우리 언론을 도구삼아 對南(대남)선전, 선동전술을 구가한다.
상당수 언론은 개성공단이 멈췄을 때도 형편이 나은 우리가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느니,
대화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것이 현명하다느니 했다.
공단이 멈췄다가 돌아가기만 해도 南北(남북) 간에 진전이 있다느니 하며 방정을 떨어댔다.
쓸 만한 기사거리가 없다 싶으면 南北 소통이 부족하다며 정부를 흔들어 대기 일쑤였다.
이러니 北韓이 우리를 깔보고 오늘처럼 이 땅에서 위세 과시를 할 밖에...
 
  언론에 당부한다. 南北 간의 화해, 화합이란 말은 함부로 써선 안 된다.
6.25전쟁이 끝났나? 아직 우린 휴전 중이다. 더욱이 南北은 체제가 엄연히 다르다.
화해, 화합이란 말은 ‘분단고착화’ 및 남북 간 상호 ‘체제인정’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니 南北 화해, 화합은 北韓집단이 자신들의 체제를 포기하고 우리 체제를 따르겠다고 할 때나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 쓰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일뿐더러 헌법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다. 
    '南北 간의 대화 진전'이란 표현도 아무데나 써선 안 된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한 사과가 있을 때 비로소 ‘대화 진전’이라 해야 맞다.
그런 사정없이 南北이 교류, 대화하는 것은 단순 만남 내지 北 체제유지 돕기일 뿐이다.
 
  左傾化(좌경화) 된 이든 안 된 이든 떠나 韓國人들은 적어도 對北문제, 정치문제에 대해만큼은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걸핏하면 소통, 대화, 화합, 南北정상회담 운운한다. 아니, 진정성 있는 태도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 대통령이 화합이니 뭐니 하며 김정은과 만나면 뭐하나? <우리는 頂上(정상)회담이라 하지만 北韓집단은 항상 首腦部(수뇌부)회담이라 한다. 우리를 國家로 인정치 않고 군사분계선 以南(이남)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무단 점거한 반란도당이라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들은 용어사용에서부터 우리를 주권國家로 인정치 않음을 분명히 한다.>
 
  從北左翼(종북좌익) 무리들은 南北 교류, 수뇌부의 만남 자체에 환장을 한다. 자신들의 마음의 祖國(조국)이 무너지지 않고 굳건히 버티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우월한 우리가 어쩔 도리 없이 北측을 대하는 것이 실로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北韓집단을 할배 보듯 하기 때문에 마치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만난 팬처럼 北韓수괴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환희에 차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南北정상회담’에 목을 맨다. 우리 정부더러 ‘김정은을 만나라, 南北정상회담을 하라’고 외친다. 그들은 南北수뇌부 간의 만남 그 자체를 崇尙(숭상)한다. 그런 만남쇼를 '굳건히 체제 유지가 되고 있다'고 나타내는 하나의 表象(표상)으로 생각한다.
 
  從北左翼 패거리야 그렇다 치고 우리 언론은 왜 시답잖은 논리로 南北소통, 정상회담 운운하는가? 만나봐야 뭐하는데? 만남을 위한 만남은 저들의 체제유지 선전에 이용되기만 할 뿐이라는 걸 모르는가? 우리 정치에 대한 기계적 兩非論(양비론)이 체질화 되더니 南北문제에 대해서도 그 따위인가?
 
  언론은 적어도 南北문제에 대해서는 앞서 가지 마라. 정부의 운신의 폭을 좁게 하지 마라. 담담히 보도하라. 어떤 보도를 하든지, 먼저 저들이 저지른 만행을 상기한 다음 보도하라. 저들의 체제유지에 도움이 되는 보도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신중 보도하라는 말이다.

댓글목록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북한 실세 3인방의 인천 방문 의미
1. 김정은의 치적(체육 활성화)을 북한에 홍보하여 북한 내 인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김정은에 충성을 유도.
2. 북한 2인자 황병서가 군복을 입고 자유 대한민국에 오고 여기에 청와대 실세 안보실장 김관진, 국무총리 정홍원이 받들어 모시므로서 마치 북괴가 남한을 점령하여 우월성을 과시하는 듯한 착각을 북한 인민들에 심어 줌.
3. 아시아 수십억 인구가 보고있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 북한 실세 3인방이 방문을 하여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므로서 북한도 체육을 권장하고 평화를 원하는 국가라는 것을 해외에 홍보.
4. 한국에 온 그들이 간청해서라도 대통령을 면담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박통의 면담을 거절하므로서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듯한 인상을 과시- 추후 남한이 원하면 회담에 응해줄 수 있다고 배짱.
5. 북한 실세가 남한을 방문하므로서 좌익의 기를 살려주고, 국민으로 하여금 반공의식 약화, 대북 경계심 완화 등의 효과를 노림.

 결론
북괴의 일방 통행으로 갑자기 남한에 내려오고 대한민국 최고 통수권자가 원하는데도 일방적으로 거절하는 등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고 떠나간 북괴의 거만한 행동만 보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이것을 가지고 남북대화, 남북정상회담 운운하는 것은 어리석고 경솔한 판단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북괴에 단 한푼도, 단 한톨의 쌀도 주어서는 안됩니다.
북괴가 6.25남침 이래 지금까지 적화통일 공작에 매달리는 한, 우리는 국방과 국민의 안녕에 세월호 짝 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경계'가 아니라, 언론 련롬들 모조리 사상성 검토를 해서 대대적인 숙청을 가해야 하리라! ,,. 나라를 망치는 분야가 바로 언론이다! ,,. 빠드~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노는 꼴이 북괴=좌익빨갱이당들=전라도 어찌 그렇게 꼭 닮았냐.
언론들 거의 전라도 빨갱이들이 휘어잡고 있기에 빨갱나팔수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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