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의 존재, 공개 v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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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희 작성일13-10-13 10:11 조회3,5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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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서, 저는 그동안 비전문가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구체적인 증언들을 들어보니 추가존재는 사실인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공개하느냐 비공개로 추진하느냐의 문제가 남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주장에 모두 일리가 있다고 보지만. 공개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비공개 주장에도 일리는 있지만, 그 주장이 좀 더 설득력을 가지려면
국방부가 땅굴의 실체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을때, 전략적인 가치가 있지요.
그러나 어차피 실체를 모두 파악하지 못한 단계라면, 국민들과 함께 감시자가 되는게 좋습니다.
감시자가 많을수록 땅굴이 추가적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죠!
또한 좌파정권 이후 안보의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서 경각심도 필요하구요!
무엇이든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고 당당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공감합니다.
완벽하게 땅꿀을 파악하고 24시간 그곳을 감시하는 채계가 존재한다면
적이 어디를 이용하는지도 알수있으니 역대책도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곳만이라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점이 뚫린다면 땅굴은 성공이죠.
군이 그런 모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군이 국민의 신뢰를 못얻는 겁니다.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예 맞는 말씀입니다.
저들의 아픈 부분을 파악하여 약하든 강하든 툭툭 펀치를 날려야 합니다.
아픈것은 우리가 아니라 저들입니다.
며칠전 국방부와 합참에서 현제 우리군은 땅굴로 예상되는 3개지역을 탐사하고 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찾든 못찾든 이런말을 자주 해야됩니다.
북한 군부를 향해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너희들 함부로 나대지 마라.
너희는 우리의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