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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똥물뿌린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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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10-11 12:23 조회3,660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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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반대시위를 하던 할머니들이
경찰을 향해서 똥물을 투척했다고 한다.
똥물을 양동이에 담아서 경찰에게 뿌렸다고 한다.

아무리 공권력이 땅에 떨어진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아프리카도 아니고 대체 이게 말이 되는 현상인가?
해외 토픽에 나올만한 일이다.

경찰은 얌전히 똥물을 뒤집어 쓴체,
할머니들을 연행해서 조사후 귀가시켰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대책위에서는 할머니들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데려간 것에 대해
반인권적 처사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게 똥물을 뿌린 죄 보다 연행한 것이 더 잘못이라는 것이다.
또한 대책위는 이 똥물이 사람 똥물이 아니고 가축 똥물이라 주장하면서,
우발적으로 뿌린 것이라고 한다.

경찰에게 뿌린 똥물이 사람 똥물이 아니라 가축 똥물이라서 괜찮다는 건가?
양동이에 담아서 뿌린게 우발적으로 뿌린 것이라는 뜻인가?

어찌 이렇게 뻔뻔스러울 수가 있을까?
이번 일은 할머니라고 해서 봐줘서는 절대 안될 일이다.
똥물까지 뒤집어 쓰고도 아무런 대응을 안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이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사안이다.

댓글목록

법정률님의 댓글

법정률 작성일

아~공권력이 제대로 선 나라에서 살고싶다!
민주주의의 위기? 지랄들 한다.
세계에서 최초로
민주주의가 너무 발달해서 망하는 나라가 될거다.

박근혜정부에서 제대로 기강을 잡지못하면
제2의 5.16 혁명이 터질지도 모를일 아닌가?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정신나간 할망구년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공권력에 오물을 뿌리건 고춧가루를 뿌리건 공권력을 모독하는 자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마구 두들겨 패 버려야 한다!!! 대책위에서 지랄떨면 강제 해산시켜버려라!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310/ewiPKtcDcbME.jpg : 미국 경찰은 가장 쫄병이라도 무법.불법한 국회의원도 즉석에서 체포 연행한다! ,,. ///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310/dtYdrKOkXQ78cR4sUUqzbfZ6VSP.jpg
↗ 가장 미서운 것이 警察 쫄병이라야만 法이 秋霜처럼 執行되어 正義가 살아 남! ,,. ///
↗↗ 화면을 2회 클릭하시면 선명 확대/견인 열람 가능 ↘↘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310/id7ECDx3nn9CPFMnnGWl6ZLnvIB1tCw.jpg

軍部에서 일반적으로 간부들이 제일 껄끄러워 하는 상대가 바로 憲兵(헌병) '1等兵'임! 왜? ↙
적당히 봐주고 넘어가는 '융통성(融通性)'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고,
原理 原則 - - - FM대로 간부들을 위규 적발하니깐! ,,. 우리 警察들도 軍部의 '憲兵'들처럼 그렇게 해야! ,,. ↙
http://www.systemclub.co.kr '휴게실 - - - NOBEL賞 外 4건' (2013.10.8)'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제주 구럼비 발파반대와 밀양 송전탑 건설반대와의 차이점

강정마을 구럼비바위 발파-마을과는 직접 연관이 없음-해군기지를 저지하려는 좌익들의 농단
밀양 송전탑 건설-마을 한 가운데로 거대 송전탑이 지나감-강력 전자파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마을사람들의 결사 반대시위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자파의 위험성은 과장된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ilbe.com/2108359178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송전탑 20미터 이내의 전자파는 약 10mG(밀리가우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모니터를 3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때 나오는 전자파가 약 100mG라고 합니다.
즉, 송전탑 전자파 보다도 컴퓨터 모니터가 10배나 더 강한 전자파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송전탑 80미터 이내에는 2가구~12가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대책위 주장),
20미터~80미터 거리면  약 3.6mG ~ 9.9mG 정도의 전자파 영향에 노출되는 셈인데,
이는 본인의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주님은 국내 최대의 송전탑을 집 근처에 세운다고 할 때 반대 아니면 수용 아니면 거주이전... 세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될텐데...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  아마도 우리집근처에 송전탑을 세우지 말았으면 하는 반대입장을 취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전자파의 폐해가 어느정도 될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고, 또한 전자파로 인해 각종 암을 유발한다던가 기형의 아이를 출산한다는 등의 말은 많으나 역시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전자파를 염려하여 핸드폰을 가슴 속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있음을 고려한다면 국내 최대의 송전탑이 마을 한 가운데 세워지는 것에 반대하는 것을 이기적이고 비애국적 처사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지나치지 않나 합니다. 물론 핸드폰 전자파로 인해 건강을 해쳤다는 사례도 아직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철저히 핸드폰 전자파를 피하려 합니다.

저는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 합니다. 시골에 살면서 거대폭력에 의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이 힘 없이 붕괴되는 상황을 자주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일을 추진함에 있어 상생의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노인네들이 경찰을 향해 똥물을 뿌렸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저항을 희화화 하고 부도덕하게 매도하는 것은 문제를 바로 보는 시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80M 이내에 적게는 2가구 많게는 12가구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일베 댓글을 보면 송전탑 근처에 살고 있다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기를,
자기들은 십수년을 살았지만, 아무런 병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핸드폰에 대한 위험성도 검증된 바 없는데, 송전탑의 전자파가 겨우 핸드폰 수준인데,
핸드폰 전자파 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TV모니터나 컴퓨터 모니터를 다 없애버려야 할까요?
저는 송전탑이 세워진다고 해도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력난이 심화되는 게 싫기 때문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선 밀양사람들과 한전과의 분쟁은 좌우익 이념대립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승려의 도룡룡분쟁이나 좌익들의 구럼비바위 분쟁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분쟁의 본질은 집단 간 현실적 이익의 상충입니다.

마을사람들은 마을사람들대로 장차 땅이 기지고 올 부동산 가치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고 한전은 한전대로 송전선로가 마을을 우회하기 보다는 마을을 관통함으로 해서 얻어질 사업 이익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고압선 지나는 시골 땅은 죽은 땅입니다. 매기가 없습니다. 땅값이 완전히 죽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누구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할까요? 분쟁 원인제공자가 상생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주민들의 마음이 모두 우주님만 같다면야 전혀 분쟁이 발생할 까닭은 없겠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방폐장 문제나, 평택 미군기지 문제나 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좌익들의 죽창이 난무하고 가스통에 가스불을 붙이기도 했지요.
정부가 주민들과 보상에 합의를 해도, 일부 좌익들이 주민들 한 두명만 포섭을 해도,
이런 식의 극단적인 투쟁은 계속 되는 것입니다.
좌익정부 10여년간 공권력은 이런 무차별 좌익의 폭력시위에 무방비로 당하기만 했습니다.
이익보상의 문제를 떠나서 폭력은 근절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리고, 주민들에 대한 보상은 이미 지난 9월달에 최종 합의를 했습니다.

‘밀양 송전탑 갈등해소 특별지원협의회’는 지난 11일 제6차 협의회를 열고 한전이 지난 4월 발표한 13개 특별지원안과 주민 요구사항 중 지역특수보상사업비, 공동시설지원 및 태양광 사업 등 주요 3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8월 5일 발족한 이래 여섯 차례의 본회의와 열 차례의 실무협의 등을 거쳐 지난 수년간 핵심쟁점으로 이견을 보였던 지역특수보상사업비 등 금전적인 보상부분에 대한 협상을 일단락 지었다.

지역특수보상사업비는 먼저 당초 4월 지원안에 제시됐던 165억원에 20억원을 추가하기로 합의했고 추가되는 20억원은 이달 말까지 한전과 마을별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합의이행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마을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역특수보상사업비는 송전설비 건설과정 중에 발생하는 경과지역 주민들의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개별 마을 단위별로 지원한다.

지역 특수보상사업비 중 마을별 지원 금액의 최대 40%까지는 세대별로 균등 배분할 수 있도록 해 그 동안 주민들이 요구해 온 개별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동시설 지원은 밀양지역 송전선로 경과지 30개 마을, 5개면 단위를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공동판매시설 등 공동시설을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당초 보다 20억원을 증액해 7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 중 50억원은 5개면에 각 10억원씩 배분하고 나머지 20억원은 경과지 마을의 가구(세대)수 등을 고려해 각 면단위에 차등 배분된다.

http://blog.naver.com/koenergycokr?Redirect=Log&logNo=130176093490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보상문제와 관련하여 원만히 합의를 보았다면 정신이 돌기 전에야 왜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 이어질까요? 우주님은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저는 원칙론적인 관점에서만 얘기를 한 것입니다. 한 쪽 주장만 듣고 사리를 얘기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따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잘 모릅니다.
검색을 해 보니 합의했다고 나와서 링크만 했을 뿐입니다.
제가 그 쪽 주민도 아닌데 어찌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겠습니까.
다만, 아무리 반대 입장이라고 해도 경찰에 똥물을 퍼붓는다는게 저로서는 납득이 안됩니다.
반대하는 의사 표현도 어느 정도 품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전탑에 대한 유언비어 때문에 두려움이 있는 건 다른 나라의 경우도 있다고 나옵니다.
그들은 피켓 시위를 한다거나 소송을 한다거나 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더군요.
우리처럼 경찰을 향해 똥물을 퍼붓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나라는 경찰에게 손지검만 해도 여자건 할머니건 그자리에서 강제로 체포해서
끌고 간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공권력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법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반대는 좌익들의 해묵은 전술입니다.
이들은 한 곳이 실패하면 또 다른 곳을 찾아 나섭니다.
천성산 터널 공사당시 도룡뇽을 보호한답시고 얼마나 많은 국고가 낭비되었습니까.
새만금 사업도 환경론자를 자처한 좌익들의 반대로 얼마나 많이 지연되었고, 피해가 막심했습니까.
부안방폐장만 해도 기형아 운운, 암환자 운운하면서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는 좌익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었습니다.
이들이 소고기반대도 했고, 제주해군기지도 반대했습니다.
지금도 송전탑 반대하는 논리는 죄다 좌익 언론에서 양산되고 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밀양분쟁에도 언제부터인가 종북세력들이 끼어 들고 있다고 하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종북세력들때문에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주장이 묻혀서는 않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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