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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은 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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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희 작성일13-10-10 10:43 조회3,34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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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되었던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은 사실상 대국민 사극입니다. 그동안 민주당 의원과 노무현재단 측의 변명에 대해 일일이 논리적으로 분석해 드리는 방법으로 글 올렸는데... 어제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그러한 노력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은 복잡한 설명방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켜서 비난의 화살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전략임을 간파하였기 때문이지요. 가령 삭제된 것은 대화록 조작본의 내용이 아니라 조작본의 제목만 나열했던 부분만을 삭제했다는 식으로 변명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끝없는 변명에 대응하면서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한도 끝도 없기 때문이죠. 다 좋습니다. 노무현재단의 파렴치하고 뻔뻔한 변명이 다 맞다고 칩시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있어야할 장소에 있어야 했던 대화록이 사라진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겁니까? 어림없죠?

어제 내놓았던 노무현재단의 구구절절한 변명으로 인해, NLL대화록 원본을 폐기시킨 죄값이 사라지기라도 한다는 겁니까? 그 어떤 변명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록원에서 대화록이 남기지 않았다는 점은 변할 수 없는 진실이고, 원본을 폐기시키면서 조작을 했다는 것도 엄연한 진실이니까요.

댓글목록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작성일

오늘 네이버의 기아차 종목게시판에 오전 10쯤 올렸던 게시물의 조회수를 보니 벌써 625가 되었네요. 그동안 느낀 것인데, 주식인구는 생각보다 많고, 또 흔히 말하는 정치에 무관심한 중도층이 많아서 일종의 틈새여론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한두시간만에 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사이트는 찾기 어렵거든요!

더구나 이념은 한번 머리속에서 결정되면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이미 좌파로 물들여진 사람을 상대로 우파의 양심을 말해봐야 효과는 별로지요. 양심은 양심으로 설명되어야 하고, 논리는 논리로 설명되어야 하는데, 양심과 논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틈새시장을 주로 겨냥하지요!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작성일

네이버의 종목게시판 기아차에 올린 게시물의 제목은 [뉴스발표,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면...]입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권력을 경영하는 법칙- 도움을 청할 때는 자비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이솝우화- 사람은 이익이 있어야만 움직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저히 주관적이어서, 그들 자신 외에는 사실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늘 자신의 상황만 생각한다. 그러나 약간이라도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이야기만 나오면 모든 관심을 기울인다. - 쇼펜하우어.

인용/ 상호이익의 밧줄은 많은 가닥이 꼬여 있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빨갱이의 뇌 구조와 많이 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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