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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이 없는 상태에서의 채동욱 소문은 당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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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10-06 17:32 조회3,50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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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은 자신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혼 외자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와 첩실로 거론되고 있는 임모여인을 상대로한 법적 대응이 이루어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그와 관련하여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각종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찾아 또한 사법적 조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명예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 절차인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 소송은 취하를 한 상태이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 키를 쥐고 있는 임모여인에 대한 고소 또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그에 따른 소문에 지나지 않는 네티즌의 글에만 집착하여 법적 대응을 하려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웃을 것이다. 일국의 검찰총장을 지낸 채동욱이란 인물의 그릇됨이 매우 빈약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소문이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실상이 밝혀지면 당연히 소문이란 그림자도 사라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게 주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각종 소문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진상규명에 적극 힘써 달라는 것이다.

채동욱의 침묵은 채동욱의 소문만 확산시킬 뿐, 제2, 제3의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을 생산해내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진상규명 요구에 응하지는 않고 의혹을 제기하는 측을 법적, 강압적으로 입막음을 하려 한다는 점에 있어서 5.18사태와 채동욱 사태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런데,
진상규명에는 힘을 쓰지 않고,
절차상의 문제만 가지고 따지는 민주당을 보자면,
참 가지가지한다는 말에 실감합니다 그려....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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