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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주제도 구분 못하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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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3-10-07 00:52 조회3,196회 댓글3건

본문

흥부와 놀부전의 주제는 무엇일까? 라는
시험문제가 나오면
권선징악이라는 답변이 무난 할것이다
그런데,
흥부와 놀부전 어디를 봐도 권선징악이라는 말은 없다
그렇다고
흥부와 놀부전의 주제가 제비일까? 흥부일까? 놀부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이 있을까?
주제와 소재를 구분 못하는 유치원생이라면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노무현 김정일 남북 보스 이바고에서
노무현이 NLL을 포기했다는 말은
노무현의 이바고를 보고 누구나 직감하는 말의 주제다
노무현의 입에서 NLL을 포기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말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그런데,
한걸레나 종북좌빨들은  한결 같이 노무현이 NLL포기라는 발언은 안했다고한다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NLL을 포기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적이 없다고 우기는것은
흥부와 놀부전 어디에도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없으므로
흥부전의 주제는 권선징악이 아니라고 우기는것과 다를게 없다

대한민국 국민은
주제와 소재도 구분못하는 유치원생이 아니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국민을 유치원생으로 모독하지마라

















댓글목록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작성일

뒤늦게 읽었습니다. 옳으신 지적이고, 무엇보다도 훌륭한 비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오늘 읽습니다.
일조풍월님께는 죄송합니다만....
ㅎㅎㅎㅎㅎ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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