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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탓하기보다 우리의 못남을 반성하자(박사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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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3-10-06 05:26 조회3,0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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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안티싸이트에 박사님의 글을 게시하였던적 있읍니다. 이글에 안티들의 답변이 의미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제목 : 남을 탓하기 보다 우리의 못남을 반성하자


우리 조상들 얼마나 못났으면 일본이 침략할때 전쟁도 못해보고 그냥
합방되었을까?

우리 역사책에는 우리는 참으로 선한 민족인데 불의의 무리들에게 당한
것처럼 쓰여있다.

현재도 얼마나 못났으면 우리는 계속 욕을 하고있을까?
일본욕, 미국욕, 중국욕....................

나는 어려서 친구와의 싸움에서 졌을때, 누가알까봐 창피하고 소문이
더 확산될까봐 치료비니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등등 물고늘어지지
않았다.

다만, 혼자 운동을 하고 단련을 하며 추후 다시 그놈과 싸웠
을때 승리를 다짐했었다. 그리고 결국 그놈이 내가 태권도 2단이 된
사실을 모르고 다시 싸움을 하게되었는데 거의 반쯤 죽여놨다.

그놈은 지 가족들 앞세워 우리 어머니, 선생님에게 이 일을 가지고 엄청
물고늘어졌다. 우리 어머니는 기분좋게 치료비 물려주고 나는 기분좋게
선생님께 훈계를 들었다.

급우들은 나를 더 훌륭하게 생각해줬다.
창피하지 않았다.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바보 한국민!! 바보 한국민!!

세상으로 나가보라!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나가지말고 직접 비행기표
사들고 세상으로 나가보라!!!!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후진국
까지!!

선진국에서는 우리들의 허세를 발견할수 있을것이며, 후진국에서는 우리
들의 추한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북한!!!! 북한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한반도 영토내의 같은 동족 이며 반세기동안 적으로 대치하고있는 명확한
적대국!!!

남한에 의해 우리가 그 수많은 피를 흘렸었나? 북한에 의해 우리가 그 수많은
피를 흘렸었나? 남한 북한 민간인들에게 죄가 있나? 정치가들에게 죄가 있나?

우리가 통일을 해야하는 당위성은 무엇인가? 한민족이니까? 땅이 부족해서?
이제 좀 깨끗한 동네에서 살고싶어서? 부동산투기 좀 할려고? 싼 노동력
이용해 경제발전 이뤄보게? 무조건 통일해야되니까 공산주의든 자유민주주의
이든 김일성주체사상주의든?

다 못난 조상들 덕분이다. 일본, 미국 탓 하지말자. 다 못난 우리들 때문이다.

우리는 어떠한 국가적 목표를 가져야 할까?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우리는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자손들은 세계 어디에 가서
라도 코리안이라고하면 환대받는 국민이 되어야한다.

우리는 못난 일부 편협적사상주의자들에 이끌려 혼란스런 나라를 만들어서
는 안된다. 그런일이 발생한다는것은 상상조차할수없지만 공산주의와북한
김일성주체사상주의로의 한반도 통일은 절대 있을수없다. 아무리 평화적
인 통일이라 할지라도.............

일본인, 미국인, 세계의 많은국민들이 대한민국에 이민가서 살고싶다는 소리
가 나오는 그날이 꼭 오기를 바라는 한 한국인이...

보템글:

가정에서 큰 소리 치는 가장, 밖에 가면 별볼일 없습니다.

한국에서 제 잘났다고 설치는 사람 치고 외국인에게 제대로 대우받는 사람 없습니다.

외국에 나가 가장 눈살을 찡그리게 행동하는 사람들, 대부분 한국인임을 명심합시다.



어느분의 답변

제가 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쟁이나 공명현상 등 피할수 없는 이유로 인해 다리가 무너진 경우는 많지만, 아무 이유없이 인간이 만든 다리가 무너진 경우는 딱 두번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성수대교, 다른 하나는 태평양 어느 섬나라인데 섬을 연결하던 다리라고 하더군요. 낚시를 좋아해서 태평양에서 낚시를 즐기다 그곳에 들렀다던 분이 있는데, 세상에서 딱 2군데 아무 이유없이 부러진 다리 중 하나가 거기라는 것을 알고 찾아가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러진 그 다리에 도착한 그분이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 다리에 '시공자: 한국의 모 기업,,'라고 쓰여있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위대한 한국인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우리의 국민성을 개혁하여야 할 이 때에, XX도인들은 아무런 개혁의 의지도 없이 "우리 민족은 잘났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온갖 자료를 왜곡하고 과장하고, 또는 축소하고 은폐하면서 말이죠. 뭐, 탄허스님이 어쨌다나? 우리민족이 세상의 시말이고 중심이라나? 헛소리는 또다른 헛소리를 낳을 뿐 개선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성 중에 가장 나쁜것이 바로 겸허하지 못하고 우쭐거리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반성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글도 답변에 대한 답변

정말 큰 문제 입니다.
우리를 "천손"이니 "천민"이니 하면서 "별종"취급하는 일부 민족종단
(특히 이 점에 있어서 XX도가 가장 앞섬)의 작태가!
어찌 거룩한 신성(삼일신고에서는 진성)이 우리 배달겨례에게만 있다는
말 입니까? 우리가 원수로 아는 일본인도, 중국인도,월남인도...다 거룩한 참 성품을 가진 존재들인데...그리고 우리의 현실은 또 어떻습니까?
아니 어떤 "천손민족"이 아직도 둘로 나뉜 채 분단의 한을 품고 살아가
면서 강대국의 눈치를 살피고 서로 서로 총부리를 겨루고 있습니까?

우리는 "위대한 민족"이 아니라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사실과 당위를 혼돈 한데서야?
그리고 주역 어디에 우리 겨례가 "별종"이다 "선민"이다 하는 귀절이
있습니까?지나온 문명을 종결 짓고 새 문명을 여는 것은 艮方이다 하는
메시지만 전달 한 것 일 뿐..이 메시지의 요지는 "워낙 후진? 동북방지
역이 이제 새 세계 주인공의 역할이 기대된다.남.북간에 용서와 화해로
통일하고 본래 지녔던 기상-성통광명,홍익인간하는-을 회복하면 이란 단
서하에 말 입니다.

제 본 성품바탕을 온전히 자각하고 홍익인간하면 그가 (중국인이든,
일본인이든)곧 "천손"이요 "배달겨례"입니다.우리 3성(한인-한웅-단군)
께서 이런 메시지를 내려주시면서 당시 동북방에 거주하던 이주민과 선
주민들에게 공히 너희들 부터 이 메시지-비전을 현실화하고 세계로 전
파하라는 사명을 맡기셨다면 모를까? 유대인식 "별종의식"은 바로 "쇼
비니즘"의 낙인이 찍히는 어리석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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