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녀(修女)님들에게

김광한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에 나선  몇 안되는 원주민과 이를 부추기는 좌익 빨갱이 세력과 좌익 정구사 신부들

사이에 여러명의 수녀들이 보여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수녀들이 본심으로 주민들의 투쟁을

찬성했는지 아니면 본당에 함께 생활하는 좌익 신부들의 그럴듯한 말에 넘어가 이런 거친 곳에 동원됐는지 알 수

 없지만 수녀들의 심성곱고 신앙심 깊은 수도자로서의 자태를 보다가 이런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어느 것이 선(善)이고 어느 것이 악(惡)인지 잘 생각해봐야해요.

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 나라가 어떻게 건국이 됐고 이북의 공산집단이 수녀들의 부모들, 할아버지들에게 어떤

 짓들을 했는지 알지도 못한채 생각이 짧고 음흉한 공산 좌익 신부들과 어울려 데모를 하거나 미사 진행을 도와주거나

 하는 행동은 본인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에요.그대들의 뒤에는 부모님들이 계시고 부모님들은 자식이

 성직자가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늘 수도자로서의 의무를 이탈하면 안된다는

노파심에 사로잡혀 잠못이루는 분들이 어디 하나둘인가요.

누군가 역사 공부를 좀 시켜서 그자들의 행동이 대한민국과 천주교회를 위해서 위해가 된다고 자세하게 설명을 좀 해줬

으면 좋겠어요.

한국의 젊은 수녀님들,부모같은 나이의 내가 부탁할께요.

그 사람들 따라다니지 마세요. 그 사람들 진보가 아니에요.

우리나라에는 진보란게 없어요. 진보를 위장한 빨갱이 무리만 있어요.

신앙심과 순결한 영혼에 해가돼요.

그리고 신자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절대 존경을 받지 못해요.

수녀님들이 있을 곳은 교회안의 봉사단체와 교회밖의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혼의 영양주사를 놔주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