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쯤 지난 후대에 대한민국역사를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게 기술될 것이다.
‘한반도를 두고 남한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과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와의 대결장이었고, 대한민국이 완벽하게 승리함으로서 김일성왕조는 몰락의 길을 가게 되었다.’ 

나머지 대통령들은 민족의 운명과 국운을 건 이 격전의 역사에서 의미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된 인물들이었다. 특히 결실을 거두어야할 시절에 등단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가히 역적 급의 해악을 남겼다. 국가관도 역사의 통찰력도 능력도 없던 이들의 분탕으로 대한민국은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눈앞으로 다가온 통일은 멀어져갔다. 남북한주민이 다시 긴 고통의 세월을 감내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지도자가 전두환대통령이다. 전두환을 빼고는 이 승전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헌데도 우리국민 특히 지식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전두환을 여기서 뺀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지금 구멍 나고 실밥 터진 양복 입고 폼 재는 꼴이 되어 있다. 세계로 웅비하려던 의지는 실종되고 국고는 비고 중산층은 재기불능으로 무너진 반면, 좌파는 비온 뒤의 독버섯처럼 사회 각계각층에 만연해 국력을 소모하고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현실이 증명하는 일.  

결과 즉 업보는 우주섭리이므로 인간의 억지나 어리광은 용납되지 않는다. 정직하지도 지혜롭지도 않은 대한민국지식인들의 반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절이다. 이는 전두환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와 후손 및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서다. 정 자기변명과 합리화가 필요하다면 과오는 전두환에게 돌리고 그 시대의 공적은 사실그대로 국가와 국민에 돌리면 된다.  

허나 우리나라지식인들은 지혜는 고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바로 볼 정직성도 용기도 없는 왜소한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대한민국 장래가 불안하고 우려되는 가장 큰 요인이다. 통일? 이런 왜소한 인간들로는 활력 잃은 경제를 일으킬 수 없고 왕국을 무너뜨리는 통일은 가당치 않은 일이다. 대한민국 재정립 없이는 이 혼란에서 한 발짝도 앞으로 더 나갈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재정립은 광주5.18 진상규명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광주의 폭동 발발과 지휘가 광주시민들에 의해서인지 북한이 보낸 특수군이 저지른 사건인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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