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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법무부, 민주당 합작 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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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9-30 22:04 조회4,0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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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채동욱이 부엉이 바위에 오르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밤이 될 모양이다, 채동욱은 오늘 퇴임사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퇴임사를 하는 채동욱의 앞에는 채동욱의 아내와 딸도 있었다,

 

채동욱이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일성이 공중에 흩어지기도 전에 TV조선에서는 임여인 집의 가정부가 채동욱의 비밀을 폭로하고 있었다, 가정부는 채동욱의 아이를 생후 7개월부터 6살 때까지 키웠다고 한다, 채동욱은 임여인 집에 들락날락 거렸으며, 임여인 집에 오면 자고 갔다는 증언을 했다,

 

가정부의 충격적인 증언은 계속 이어졌다, 채동욱이 임여인의 집에 오는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한다, 임여인은 한나절씩 마사지를 받고 오고, 가정부는 청소한 집을 청소하고 또 청소하면서 부산을 떤다고 한다, 채동욱은 임여인과 여행도 다니고, 아이 돌잔치에는 세 식구가 사진도 찍고 돌잔치도 챙겼다고 한다,

 

이 정도의 상황이면 채동욱 사태는 게임이 끝났다고 보여 진다, TV조선의 가정부 방송이 채동욱의 퇴임식 전에 방영되었다면 채동욱의 퇴임식은 항복조인식이 되었을 것이 뻔하다, 그러나 채동욱은 바로 코앞의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하고,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았다! 채동욱의 거짓말을 지켜보는 국민들이야 하도 많이 속고 살았으니 그렇다 치고, 채동욱의 앞에 앉았던 아내와 딸은 채동욱을 어이 볼 것인가, 채동욱의 앞에 부엉이 바위가 기다리는 건 이 때문이다,

 

TV조선의 방송에 대한 채동욱의 대응은 역시나 비겁하고 더러웠다, 가정부가 엉뚱한 사람과 착각했다니, 6년 동안이나 한집에서 밥상 차려주고 연하장까지 받았던 사람이 채동욱을 못 알아보고 착각할 일은 전무하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법을 주무르면서 대한민국의 검찰총장까지 오르다니, 채동욱이 지금까지 집행했던 법의 집행에 대해서도 허위와 위선이 깃들었음은 불문가지일 것이다,

 

채동욱을 검찰총장까지 만든 데에는 거짓말쟁이들이 있었다, 임여인이 '채씨는 맞지만 채동욱은 아니'라는 거짓말을 했고, 채동욱도 거짓말로 일관했다, 검찰총장의 거짓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데에서 용서받지 못할 범죄이다, 그리고 감찰을 통하여 법무부에서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농후하다, 그럼에도 채동욱의 파면 대신에 사표를 수리한 것은 법무부 장관이 국민을 농락한 것이다,

 

그리고 채동욱 사건에서 빼놓아서는 절대 안 되는 주범으로 또 한 마리의 개새끼가 있었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온다던 민주당, 파도파도 마담이 나오고 조폭이 나오고 사기꾼들이 나오는 것을, 채동욱의 싸가지를 가장 먼저 알았던 것은 민주당이었다, 밤마다 채동욱과 어울려 놀았던 것이 그들이었고, 좌편향 위원회에서 채동욱을 추대했고, 청문회에서는 채동욱 빨아주기에 환장한 것이 민주당이었다,

 

채동욱이 민주당에 부역했던 것은 그 대가였다, 거짓말쟁이들이, 사기꾼 같은 것들이 끼리끼리 밀어주고 빨아주고 지랄염병 했던 사태가 바로 채동욱 사건의 본질이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국민에 대해 거짓말을 하면서 추호의 두려움도 없다니, 능지처참에 처해도 못자랄 것들이 이번 사건의 주역들이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온다던 민주당 박범계 의원, 법무부장관, 그리고 채동욱을 변호하던 민주당 인사들, 채동욱과 함께 단체로 부엉이 바위로 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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