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에 대한 양보는 이석기에 대한 양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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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9-28 01:27 조회3,27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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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혐의는 죄과가 아니다.
채동욱은 자신의 비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죄과 없는 청렴한 채동욱을 무슨 죄목을 근거로
사표를 수리하려 하는가?
혹시 채동욱 배후세력과의 힘겨루기에서 한발자국 물러선 조치가 아닌가?
그렇다면 법치주의 내지 원칙주의와는 거리가 먼 조치가 아닌가?
박근혜 정부의 원칙은 무엇인가?
혹시 이석기의 문제도 배후세력과의 힘겨루기에서
한 발짝 물러설 생각인가?
이래가지고 임기 내에 5.18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라도 할 수 있겠는가?
당당한 대북정책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궁금하다. 과연 박대통령이 잘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
국민대통합인가? 좌익제압인가? 종북척결인가? 경제살리기인가?
복지정책인가? 대북협상인가?
답답하다. 원칙대로 국사를 처리하기 바란다. 보수의 주문이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네,
채동욱과 이석기는 이미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물러서면 내가(우리가) 반드시 죽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박근혜정부와 사생결단을 벌인 도리킬 수없는 적(敵)임이 쌍방간에 다 드러난 마당에 어느 한 쪽이
반드시 죽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석기와 채동욱을 못 죽이면 박근혜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죽이려면 고개를 세우지 못하게 확실하게 밟아야 하는 것이 옳지요
사표수리에 아쉬운 점이 있지만 확실히 밟기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법무부에서 조사한 것을 기초로 밟아버릴 꺼리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조선과의 전쟁은 진행중이고 조선에서 채와 관련 좀 더 큰 건을 터뜨릴 수도 있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박근혜 옆에 용맹한 장수가 흔치 않습니다. 남재준 정도랄까..
/인체의 각각의 장기가 최상의 밸런스로 조화로운 시스템을 구현, 건강을 유지하듯 /
황교안이 이런저런 구실을 대고 있으나, 실제 본색은 두려움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인간의 진보는 두려움 (fear) 을 극복하지 못하면 더 이상 진보는 불가능.
두려움은 형이상학의 가르침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