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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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익도륙 작성일13-09-17 12:17 조회6,96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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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이모 "채동욱 아이로 들었다"
등록 2013.09.17 12:02
[앵커]
채동욱 총장의 혼외아들 논란 중심에 있는 임모 여인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채동욱 검사의 아들"이란 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씨의 이모에게서 나온 말인데 임씨 측 친지가 의혹과 관련해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연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씨의 이모 J씨가 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모 J씨는 몇 년 전 임씨 어머니의 생일 잔치에 갔다가 조카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아이 아버지가 채동욱 검사라고 들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씨는 임씨가 어머니의 다그침에 시달리다 채 총장의 이름을 말한 것 같다며 "당시 조카는 검사인 채 총장이 인격적으로 점잖은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고 덫붙였습니다.
또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한다고 해서 호적에 채씨로 올렸으며 당초 아이의 성은 임씨로 하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임씨는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서 아이의 아버지는 채모씨는 맞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J씨는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대구시의원 선거에 '친박연합'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박근혜 대통령 4촌인 박준홍씨에게 공천 대가로 3천만원을 건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는 채 총장 진상 조사팀을 구리고 본격적인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TV조선 배연호입니다.
원문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7/2013091790098.html
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퍼오시는 글은 "퍼온글"로 모셔주세요.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임모 여인이 한겨레에 보낸 편지엔 임모 여인 자신의 호적에 임가로 올렸다고 하더니,
임모 여인이 거짓말로 편지를 보냈군요.더러운 여인에 더러운 정부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