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해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막골 작성일13-09-16 03:53 조회3,117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대검 감찰1과장 김윤상의 발언
화려한 수사를 받은 선배검사들 중에는 개인의 영달을 추구해온 사람들이 많다.
나는 경솔하고 미숙하기는 하지만 이들에 비해 창피하지는 않다.
사표를 내는 이 순간도 나는 나의 경솔함을 인정한다. 이 경솔함에는 이유가 있다.
첫째, 법무부가 대검감찰본부를 제쳐두고 검사를 감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법무부가 감찰과장인 나를 협의의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고 나를 우회했다.
내가 대검감찰과장인 내가 총장을 보호하지 못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
둘째, 법무장관은 후배인 검찰총장의 소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못난 장관이다.
장관은 마음은 착했지만 모사꾼들에 넘어 갔다.
그런 못난 장관과 모사꾼들에 ‘선혈이 낭자한 나의 행적을 담은 노트를 넘겨주는 대가로 내 자리를 지키고 싶지 않다.
나는 채총장의 엄호 아래 내부의 적을 척결해 왔다. 내 노트에는 바로 그런 기록들이 있다.
나는 ’전설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갈 것이다.
셋째, 내 아들딸이 커서 역사시간에 채동욱에 대해 배울 것이다.
“2013년 초가을에 훌륭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모함을 당하고 억울하게 물러났다”고 배울 게 틀림 없다.
내 자식들이 그 때 나에게 “아빠, 그 때 대검에 같이 있었으면서 뭐 했어?”
하고 물을 때 “나는 그 훌륭하신 전설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로 함께 물러났노라”
이렇게 말하기 위해 사표를 내는 것이다.
‘하늘은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는 경구에 따라 나는 자유, 인권, 정의에 몸과 마음을 바칠 것이다.
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이참에 특별감사 감찰을 통해 좌익검사들 정리 할필요가있다.
이자는 장관을 못난 장관이라 칭하면서 모사꾼에 넘어간 장관
이라고 ? 여기서 모사꾼들은 누구를 의미하나?
통상 검찰총장은 내부감찰을 자기 사람으로 안혀놓는다.
1 . 이사람의 발언에서 보면 " 선혈이 낭자한 나의 행적을 담
은 노트북" 넘겨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어떤 내용들일까?
2. " 나는 채총장의 엄호아래 내부의 적을 척결해왔다.내 노트
에는 그런것들이 기록되어있다. " 이사람의 발언에서
내부의 적들이란 누구일까 ?어떤 사람들일까? 채총장의
엄호 아래에 내부의 적들을 척결 했다는건 무슨뜻을 의미하나?
채 총장은 고위 공직자로서 품의 유지 해야하고 윤리규정에
입각 항상 몸과 맘을 바르게 처신해야한다. 술집 마담과의 문제
가 불거지고 혼외자식이 불거진 내용으로 만으로도...머리숙여
자중하고 사퇴했어야 한다.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김윤상이가 채동욱의 호위무사노릇을 하였다?
내부의 적들을 척결하여 왔다?
이자도 조사하면 뭔가 커다란 것이 나올것 같습니다!
알고싶다님의 댓글
알고싶다 작성일
선혈이 낭자한 노트- 내부의 적을 척결했던 노트- 채 총장의 엄호 아래 - 내 아들에게 전설의 영웅 채동욱
과 함께 물러났다.
내부의 적은 ? 척결 (죽였다) ?
채동욱은 검찰 내부에서도 참으로 적이 많았구나.
모두 변호사 자격 박탈. 채동욱 이하 비리 캐내 전 재산 몰수해야 한다.
가장 더러운 파도미가 여론이 좋지 않은 전두환 죽이기로 좌빨들의 환심을 이끌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흔들었다는 것이 백일하에 들어났다. 추징금 완납 해도 조사는 계속한다고 할 때 알아 봤지.
5.18을 수면위로 올려야 한다. 북괴군이 왔냐 오지 안 했느냐 ? 무기고를 털어 무장한 폭도를 계엄군이 진암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 최초의 발포는 ? 역사를 바로 쓰자.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검찰이 좌빨화되거나 권력을 즐기면서 자신을 망각해버렸다. 죄인들이 굽신굽신 할 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줄 아는 모양인데 죄없는 우리는 겁나는 것이 없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채동욱, 김윤상을 철저히 수사하여 대한민국의 따끔한 맛을 보여주라. 채동욱의 통화내역과 금전입출을 조사하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채동욱 임명을 누가 했는지 궁금합니다. 이통or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