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가 양들이 목자들을 걱정하는 천주교회가 되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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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3-09-15 08:10 조회3,1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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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가 양들이 목자들을 걱정하는 천주교회가 되었습니까? ☹
1.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들은 조직화된 소수일 뿐입니다! ⦿ 세칭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포함한 일부 좌성향 사제와 수녀들이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들은 국보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부합하는 주장을 일삼았고, 2010년에는 교황 성하의 교도권을 무시하고 정진석 추기경님에게 사퇴를 겁박했으며, 지금도 제주도 해군기지, 한미 FTA 등 국민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국가사업들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사제들의 일탈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14일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주도로 대구경북 지역의 사제, 수녀, 수도자 등 500여 명이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 규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공개의 진상 규명,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데 이어, 9월 11일에는 대규모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천주교회가 모두 이런 것은 아닙니다.
2. 존경하는 교우 여러분, 더 이상 방치하시렵니까?⦿ 사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유린·종교말살 참상에 대해 침묵하면서 대한민국만을 헐뜯는 것을 지켜만 보시렵니까?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장병들의 피땀으로 지켜온 북방한계선(NLL)을 폄하하면서 김정일의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대화록 공개만을 비난하는 이들의 정치놀음을 무한정 방치하시렵니까? 국회와 제도권에 진출하여 국가 안위를 위협하는 종북(從北)세력에 대한 견제가 절실한 시기에 ‘국정원 무력화’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이들의 편파성을 계속 용인하시렵니까?⦿ 사제들의 보안법 철폐 요구, 미군기지 반대, 촛불시위, 거리 미사...이제 지겹지도 않으십니까? 성제(聖祭)를 모셔야 할 사제들이 로만칼라로 위장하고 교회를 권위를 악용하여 자신들의 편향된 사회논리를 신앙교리인양 퍼뜨리는 현실이 지겹지 않으십니까? 그래도 침묵으로만 일관하시렵니까?
3. 그대들로부터 ‘예우와 존경’을 철회한다! ⦿ 정도를 걷는 이 땅의 사제님들, 저희는 변함없이 여러분을 존경하고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헐뜯는 사제들은 들으라.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 우리는 그대들로부터 ‘사제에 대한 예우 와 존경’을 철회한다. 그대들이 정교(政敎)분리 원칙을 무시하고 제대(祭臺)을 떠나 길거리에서 선동 시위나 벌이고 싶다면, 차라리 제의(祭衣)를 벗어던지고 정치를 하라. 하느님도 언론의 자유도 투표도 없는 북한, 십자가와 성모상 대신 수만 개의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동상이 산하를 감시하는 북한을 그토록 동경한다면, 북으로 가라. 거기서 출세를 하든 순교를 하든 맘대로 하라. 성인(聖人)들의 고귀한 순교혈(殉敎血)로 지켜온 교회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
4. 애국 교우 여러분,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 우리는 일부 사제들과 수녀들의 일탈은 말이나 호소로 고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 번에 걸쳐 확인했습니다. 이제 침묵에서 깨어나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다수의 애국 평신도들을 대변하는「大韓民國守護天主敎人모임(대수모)」을 결성하여 이들의 반교회적·반국가적 행동에 제동을 걸고자 합니다. 이것이 평신도의 현세질서 바로세우기 의무와 국가에 대한 사명을 명시한「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교령(1965)」제2장과 제5장에 부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시는 전국 각지의 애국 교우 여러분께서는 적극 동참하시어 후원회원이 되어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함께 행동해 주실 분들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침묵은 더 이상 금이 아닙니다. 2013. 9. 9.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발기인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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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화곡은 가정과 이웃들을 데리고 그 멸망의 혼합종교, 번쩍이는 술의 나라, 음녀의 똥창, 화인맞은 단체, 바로 멸망의 중심에 있는 그 바벨론에서 우선 한시바삐 나오라!
자유통일님의 댓글
자유통일 작성일
옳으신 말씀이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조그마한 힘이지만 저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