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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문제는 그가 대한민국 검찰총장 맞나 하는 의문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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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12 16:14 조회3,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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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라 분위기를 보면 박대통령의 대통합이 드디어 실현된 느낌이다.
민주당을 필두로 한겨레 경향 중앙 MBN SBS YTN 등 호남과 좌파의 영향력이 미치는 거의 전 언론이,
박근혜정부의 채동욱 검찰총장 보호를 위해 눈물겨울 정도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호남에서는 저명인사로부터 무명의 네티즌에 이르기까지 위아래가 일사 분란하다. 얼마나 아름다운 대통합광경인가? 개과천선이란 말이 바로 이런 때 필요한 말인 줄 알겠다.

- 신정부 출범도 못하게 박대통령을 악랄하게 비방하고 물고 늘어지던 자들이었다.
그래서 결국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리 주는 것으로 대통령이 굴복하고 두 달 만엔가 겨우 정부가 출범할 수 있었다.

- 윤창중 건에는 대통령 방미외교중이란 사실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박근혜정부 흠집 내기에 기회라 보았던지 없는 일까지 만들어가며 나라망신 시키느라 아주 신이 나던 자들이다. 윤창중이 자신을 괴롭히던 교포가이드여성 혼낸 앙금을 씻고자, 와인 한잔 사주고 나오며 격려차 엉덩이인지 허리인지 한번 툭 친 것으로.

- 박근혜정부와는 상관도 없는 전임정부의 국정원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단 익명의 댓글 몇 개로, 국정원 때려 부셔야 한다며 연일 시위에 성명서 발표하고, 박근혜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대통령 되었다며 사과하라고 난리치고 있는 중의 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하루아침에 돌변해 박근혜정부 지키기에 나섰다. 남의 사생활 기웃거리고 까발리는 건 치사한 거란 대목에서는 내도 고개가 끄떡여진다. 마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는 감동적인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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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채동욱 검찰총장은 혼외자식 논란의 진위에 불문하고 당장 사임해야 한다.
이로서 채동욱은 대한민국 검찰총장인지 의심스러워진 것이다.
그 자신의 국가관이나 의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아니라 호남이 파견한 민주당을 위한 검찰총장임이 여론으로 입증된 셈이기 때문이다. 국법집행 수장이 이런 입장이 되어서는 설령 김대중 정권이더라도 검찰총장 자격이 없는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보수우익이 사투 끝에 창출한 박근혜정권이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가히 병법상의 차도살인이라 할 정도로 박근혜정부 검찰총장의 권한을 악용, 민주당을 위해 박대통령에게 칼을 겨누었음이 사실이다. 오늘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시청 앞에서 노숙투쟁하며 박근혜대통령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게 바로 채동욱이 만든 작품의 결과란 게 증명하는 일 아닌가?

채동욱검찰이 국정원대선개입이라 발표한 사건은,
사실은 호남출신 전 현직 국정원간부와 경찰수사과장까지 개입된, 제2의 김대업사건이 될 뻔했던 민주당의 치명적인 대선마타도어공작이었다.
이 실패한 공작을 채동욱이 검찰총장을 맡자 전혀 엉뚱하게 국정원의 박근혜후보 대통령 만들기 대선공작으로 바뀐 것이다. 일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꿔쳐진 것. 더구나 그 가해자가 어이없이 박대통령이란 것이다.

도대체 채동욱은 박근혜대통령에게 무슨 원한을 가슴 깊이 품고 있었기에,
박대통령이 탕평과 통합의 깃발과 함께 내려준 보검으로 박대통령을 베려했는가? 지금 민주당의 저 막무가내 행패는 박대통령이 자신이 내려 준 칼에 당한 상처인 것. 인면수심이란 말로도 형용될 수 없는 전혀 상상 밖의 아수라장이 벌어진 것이다. 이제 채동욱은 호남의 명예를 더 이상 추락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하루빨리 물러가라. 이렇게 절로 다 까밝혀진 마당에 무슨 이익을 더 챙기고자하는가?

이명박정권이 국정원을 동원 박근혜후보 도울 리 없었다는 간단한 증거는
바로 채동욱이 검찰총장 되었다는 사실이다.
당연 박근혜대통령에게 인사권을 넘겨야 함에도, 떠나면서 뜬금없이 위원회란 걸 만들어 박대통령의 인사권을 제한한 덕분이었던 것. 게다가 이명박정권이 박근혜 잡기위해 안철수 키웠다는 것도 채동욱이 먼저 알 일이다. 헌데 어떻게 이명박정권이 박대통령 만들기 위해 국정원을 동원했다는 그런 황당한 소설을 쓸 수 있나? 그것도 제 임명자인 박대통령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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