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의 역사, 최경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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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9-12 23:11 조회3,4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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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투쟁의 기록이다, 투쟁에서 승리한 자는 역사를 쓸 권리를 취득한다, 권력은 역사를 쓸 수 있는 권리이기도 하며, 역사를 해석할 수 있는 권리이기도 하다,
이 논리가 성서처럼 받들어졌던 곳이 대한민국이었다, 권력에 따라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하고, 성향에 따라 자랑스러운 나라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가 되기도 한다,
지금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좌파들로부터 집중공세를 받고 있다, 좌파단체, 좌파언론, 좌파정치인들이 일사분란하게 조직적으로 교학사를 때리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가 우편향적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이다, 교학사 교과서는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을 통과했지만 교학사에는 살해 협박 전화가 빗발친다고 한다, 이것은 오로지 자기들 입맛에 맞게 쓰라는 공갈 협박인 것이다,
좌파들의 선동은 웃기는 것도 많다, 교학사 교과서가 뉴라이트 교과서라는 주장이다, 뉴라이트가 도대체 어떻게 먹는 물건인가, 몇 년 전에는 시스템클럽의 지만원 박사에게도 뉴라이트라고 욕하는 무식한 좌빨들이 있었다, 자기 맘에 안 들면 뉴라이트라고 선동하는 것은 뉴라이트가 좌파에서 전향했기에 그들끼리는 배신자라는 혐오감에서 선동이 잘 먹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좌파들은 오탈자에 대해서도 무슨 큰일이 난 것처럼 오류투성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이것도 교학사 교과서가 대단히 잘못 되었다는 선입감을 심기 위한 선동이다, 좌파들은 자기 입맛에 안 맞는 것은 무조건 왜곡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는 민주당 의원들까지 가세하여 교학사 교과서를 맹폭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에서는 교학사 보호를 위하여 나서야 한다, 교학사의 역사는 새누리당이 보호하여할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근현대 역사교실을 열어 역사 바로잡기 준비를 하고 있던 김무성 의원이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하고 나서고 있을 뿐이다,
김무성의 역사교실도 불안하기는 하다, 김무성은 5.18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도 된다는 발언으로 우파들을 경악시켰던 장본인이다, 김무성이 역사교실을 열겠다고 했을 때 자기 무식을 깨달았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김무성이나마 교학사 보위에 나섰다고 하니 건투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일각에서는 싸가지 없는 소리들도 흘러나온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과서 이념 논란에 가세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일부에서는 이것을 김무성을 겨냥한 견제구라고 해석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식을 넘어서서 비겁하고 치사한 발언이다, 열심히 싸우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뒷통수를 치다니, 최경환의 고향이 어디냐,
역사는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전리품이다, 그래서 노무현은 집권하자 종북좌익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뜯어고쳤다, 이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노무현의 역사를 개조하지 못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간판은 무의미해진다, 최경환은 정권 교체라는 최소한의 의미도 깨닫지 못하는 멍청이 일 수밖에 없다,
최경환은 교과서는 좌우이념과 정치적 진영 논리를 벗어나 객관적 자세로 균형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렇다면 최경환은 노무현이 자기들 입맛대로 역사를 고칠 때 어디서 무엇하고 있었을까, 싸우지 못했던 MB정권의 고관대작으로 돼지처럼 눈치만 보던 비겁의 세월은 최경환의 것이 아니었나,
최경환의 전공은 경제였다, 역사에는 상당히 무심하거나 무식한 모양이다,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입네 원내대표입네 하며 싸울 줄 모르고, 앞서 나가 싸우는 자에게는 뒷통수를 치고, 무식하고 살찐 돼지들이 모여 있는 새누리당에서 최경환은 그 돼지들의 대표적인 샘플로서 손색이 없다, 이런 사람들은 제발 여의도로 보내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최경환의 지역구가 어드메더냐,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거꾸로 뒤집어 놓았다, 이 역사는 바로 세워야 한다, 교학사 교과서는 그 출발선 같은 것이다, 교학사가 좌파들로부터 맹공을 당하고 있다, 나아가 싸워야 한다,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무리들은 영토도 지키지 못한다, 새누리당과 김무성은 그 막강한 역사교실의 멤버들을 이끌고 좌파들의 도전에 응전해야 한다, 후퇴하거나 도망가는 자는 국민들이 목을 베어야 한다,
비바람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교학사는 보호되어야 한다!
통화 린치를 가한 인물들은 파악되어야 하고, 협박, 공갈, 사법처리해야 한다.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채동욱이 교학사에 공갈치는 넘들을 잡아넣을까요
제 코가 석자이고 물러나야할 자가 시간 끌기하고 있으니......
정치꾼으로 탈바꿈할 명분을 쌓기위해 시간을 끌면서
우파에 공격당하는 것으로 위장하면서
실체적 진실은 밝힐 수 없도록 장치하고
강도짓을 하든 무슨 짓을 해도 아랫 동네 가면 당선은 100%보장이니 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우파에 전사 양성이 절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