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 호부호형 하지 못하는 한도 모르더냐.

사랑하는 여인에게 편지질까지 교사하며 사랑하는 자식을

애비도 없는  자식으로 만들고 싶더냐.

검찰총장 물러나도 전 청장 소리 듣는다.

이렇게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으니 국회의원은 물 건너 간 거고

요사이 국회의원이 별거냐, 대가리에 똥만 그득한 빨갱이 자식도

당 대표도 하고 의자 기소하라며 대한민국의 법치를 비웃으며 초록은 동색

이라고 여인의 재판에 시위하듯 꽁무니나 따라 다니는 수준 낮은 것이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온다고 얼러대니 맛이 가고 말았던가.

권력이란 화무십일홍이요 일장춘몽 같은 것.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느니

라. 내 자식 맞다. 그 여인은 나의 여자 맞다. 총장직에서 물러나 야인으로

돌아가겠다고 해도 대한민국은 그대에게 변호사는 해먹게 하잖나?

이렇게 했더라면 오히려 뭍사람의 동정여론이라도 있었을 것 아닌가?

대가리에 법조문은 좀 들었을지라도 그대 같은 사람을 가리켜 세상은 졸장

부(좀비)라 하는 거다.

법률상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의 수장이 어찌 종북들에게는 그리 관대하며

대한민국 세력에게는 종북딱지로 검찰 흔들지 마라며 야멸찬 것이냐?

대한민국은 우익진영이 세운 나라라는 근본도 모르는 것이 공안검사라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어서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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