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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의 “사람 중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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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4-09-30 19:35 조회1,72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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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의 사람 중심 세상

 

 

 

요즘 뉴스의 중심인물이 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인 김현이라는 여인을 보면서 사람, 인간, 국회의원이란 무엇인가? 저런 인간처럼 사는 것도 잘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호 가족대표들과 자정이 넘도록 술자리를 벌인 뒤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을 유발시키는데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한 사람, 그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이 여러 목격자들의 증언과 CCTV에 고스란히 찍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현장을 목격하지 못했다며 앙큼하게 딱 잡아 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고 사람으로서 저럴 수가 있을까 하는 분노가 치민다.

 

 

 

그녀가 하는 짓이 얼마나 가증스러웠으면 작년에 국회에서 있었던 그의 악랄하기 그지없는 의정활동 모습을 TV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었을까?

 

김현 의원은 당시 이성한 경찰청장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답변할 틈도 주지 않고 몰아 세우며 일방적으로 표독스럽기 짝이없는 말 폭탄을 퍼부어 인간으로서 참기 어려울 정도의 모멸감을 주었다.

 

 

 

"도대체 아는 게 뭐냐,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느냐"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나 책임감도 못 느끼느냐"

 "국가 예산을 낭비하는 경찰의 수장으로서 아무런 책임감이 없느냐"

 "그렇게 비겁하게 그 자리에 연연하고 싶으냐"

 "똑 바로 답변해라 오늘 하루 종일..."

 

 

 

마이크가 꺼지고 위원장이 질의시간이 끝났다고 하자 눈을 똑바로 뜨고 위원장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댄다. 위원장은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질의를 중단시키는 분위기였고 경찰청장은 인권도 인격도 없는 동네 개만도 못하게 취급을 당하면서도 얼굴만 벌게서 앉아 있다니...

 

 

 

그녀 자신은 국회의원으로서 속 시원하고 똑 부러지게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승리감에 도취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국회 이전에 사람 사는 사회가 그럴 수는 없다.

 

 

남들이 흉내조차 내기 어려울 정도로 표독스럽고 암팡스러운 그녀의 쌈닭 기질은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시정연설 때 강기정 의원이 청와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을 때도 유감없이 발휘됐고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태 때도 두드러졌다.

 

 

 

미안한 얘기지만 뉘집 자식이고 어떤 성장배경과 교육적 사회적 배경에서살아왔기에 사람이 저토록 극악(極惡)스럽고 공격적이며 안하무인(眼下無人)일 수가 있을까 하는 궁굼증을 지울 수 없다

 

 

 

친노 강경파의 대표적인 인물이라는 김현의 블로그 첫 페이지에 실려 있는

 

노무현의 다음과 같은 어록을 보면 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하고 가까운 우리에게만이 아닌, 넓은 우리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과 어록으로는 좋지만 지금까지 매스콤을 통해 알려진 그녀의 언동(言動)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할 짓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따뜻하기는 커녕 칼바람같이 차갑고 매몰차게 남의 가슴을 후벼파놓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다.

 

말이 났으니 말이지 '사람'이라는 말도 북한에 의해 오염 된지 이미 오래됐다.

 

 

 

200949일에 개정된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 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다.  

 

 

 

북에서는 주체사상을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른다.

 

황장엽 선생의 말은 북은 인간중심을 사람중심으로 위장해서 남한에 주체사상을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철학!

 

우연히 그랬는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한명숙은 지난 2010년 서울시장에 출마했을 때 서울을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인 "사람중심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구호를 내세웠었다.

 

 

 

대통령에 출마했던 문재인도, 각종 선거에 출마했던 야당후보들도 사람 중심이니 사람 우선이니 하며 외치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북한이 그렇듯이 구호는 구호일 뿐 하는 행동 따로 구호 따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동이 구호와 정반대인 경우가 거의 다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은 며칠 전에도 한 모임에서 "사람이 먼저인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시켜준 한명숙과 새민련의 실권을 잡게 되면 공천권을 쥐게 될 장차 정치적 主君인 문재인이 외치고 있는 '사람이 먼저인 정치', 거기에 안테나를 맞추고 있는 김현씨,

 

 

 

말로만, 구호로만, 눈속임으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람다운 사람부터 되시오. 당신 지금 하는 짓이 그게 뭐요?

 

솔직히 말해서 그래 가지고서야 어떻게 남의 앞에 서고 국정을 논한다며 누구를 개 꾸짖듯하고 얼굴을 들고 다니겠오?

 

스스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시오?

 

 

 

http://blog.naver.com/wiselydw/220135850348

 

 

 

김현의 기막힌 의정활동-http://vimeo.com/107120714

 

 

 

참고: 경천동지 할 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미국 유엔 연설에서 빨갱이들의 주체사상인 사람 중심 세상운운 하였다고 하니, 대한민국에 어느 것이 암 까마귀인지,숫 까마귀인지 모르겠다..




 http://blog.chosun.com/tndyd7627/7550126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빨치산 제 3기생들!

뇌사견도살자님의 댓글

뇌사견도살자 작성일

요 뇬도 소위 쌈빨욕 첩에 낀다고 하지?
쌈빨욕이란 애들 80년대 반체제 활동 토론을 한다고
떼로 모여 나발을 불다가,
밤이 되면 니꺼 내꺼 없이 모든 것이 공용이라고
아마도 밑구녕도 공용으로 사용을 했다지!

요 뇬이 아마도 그 때 생각이 나서
시체장꾼 물긴 종게 생긴 넘 몇마리 불러서
잼 볼려고 밤 늦게 까지 술판을 벌리면서
조용히 떼 ship을 할려는 순간
아차~ 불러놓은 대리기사가
분위를 끼는 바람에 물긴 좋은 몇넘과 함께
떼 ship 못한 한풀이로 대리운전기사에게
린치를 가했다지!

에라이 똥물에 튀겨 지질 뇬!
떼 ship이 그렇게도 그리웠어면
그 좋은 國害猿자리 이용해서
서울시내 물긴 쓸만한 넘들 널려 있는데
그 넘들 불러다가 구석진 곳에서 해야지
왜 여의도 불 밝은 곳에서
떼 ship을 시도 했던 것일까?
궁금해 주껬땅.....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김현이 말하는 '사람중심 = 김현 중심'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박근혜 대통령
유엔 연설에서
유엔의 가치관을 아예 북한수준으로 떨어트려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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