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의원 증언 - 거짓의 신념위에 세운 가짜인생 386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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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8-25 19:45 조회3,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서영교의원 광주 2천명 학살 81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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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운동권세력의 핵심이었던 민주당 서영교의원이 소위 386운동권의 거짓과 위선의 가짜인생을 직접 증언했다. 6월17일 국회법사위 전체회의 공식발언이므로 역사의 증거로 남을 것이다.
- 저는 86년 이화여대 총학회장을 했고, 그 시절 총학생회는 전두환씨가 광주에서 2천명을 죽이고 쿠데타로 대통령이 됐을 때 죽음을 각오하고 움직였다.
- 그런 정권이 들어섰을 때 아무것도 안하고 이기적으로 자기공부만 한 사람들이 과연 지금 총학회장들의 자기 헌신을 문제 삼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
김진태의원이 국정원장 구속을 주도한 진재선 주임검사의 공소장이 상식이하의 엉터리임을 지적하며, 그가 96년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PD계열 인물에다 검사가 된 이후에도 국보법철폐 미군철수 주장단체에 기부한 경력을 들춰내자, 서영교의원이 진재선을 옹호하기 위해 펼친 논리고 주장이다. 민주당이 박근혜정부 검사를 옹호하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진 것이다. 허나 서영교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첫째, 광주5.18 사망자는 최종적으로 총193명이며 군경 27명 민간인 166명이다.
2천명 학살은 황당한 거짓말이다. 더구나 166명 시민사망자 중 계엄군에 의한 희생자는 36명이며 그 2배가 넘는 80명은 광주시민들끼리 죽고 죽인 것으로 거의 확정된 상태다. 학살이라면 전두환이 아니라 광주시민이 했다. 군경에 의한 희생자 36명은 대부분 교도소방어와 도청사수 및 탈환과정에서 자위권차원에서 비롯되었음에 비하여, 광주시위대는 군경과 광주시민을 합쳐 그 3배인 107명을 공격적으로 죽였기 때문이다. 거짓에 기초한 서영교 인생은 인생자체가 통째로 가짜 아닌가?
둘째, 전두환씨가 광주시민 2천명을 죽였다는 것도 상식이하의 거짓말.
당시 전두환은 계엄군지휘계통에 있지도 않았고, 정부조직에서도 광주사태에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았다. 대통령에게 정보 보고하는 보안사령관에다 공석이던 중정부장서리를 겸하고 있었다. 정보라인의 별2개 소장이 군령권과 군정권 쥔 숱한 대장 중장 소장들을 지휘해 광주시민을 학살해? 이건 원숭이 아이큐인지 사리분별력이 유아기도 벗어나지 못한 발달장애자인지... 당시 최고지휘권자는 최규하대통령이었고, 광주투입 계엄군지휘는 전두환보다 상급자가 득실득실한 계엄사소관이었다.
세째, 전두환이 쿠데타로 대통령 됐다는 태연한 거짓말.
이건 서영교 제가 뻔히 경험한 사실임에도 이토록 낯짝에 철판 깔 수 있는지... 전두환은 80년 8월 27일 제4공화국 헌법에 의한 통일주체국민회의 선출로 11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최규하대통령이 5.18 무질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며 잔여임기를 계승토록 한 것. 그 다음 80년 10월 22일 국민투표로 성립된 제5공화국헌법에 의거 81년 2월 25일 간선제 국민투표로 당선 3월 3일 1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게 어째서 쿠데타인가?
제5공화국헌법은 국민투표에 붙여 95.5% 참여 91.6%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5.18로부터 5개월도 경과되지 않았지만 전남도 97%투표율에 90% 찬성이었다. 5공화국헌법상 대통령선거는 미국과 비슷한 간선제로서, 선거인단 입후보자는 정당을 표시하고 출마해 국민선택을 받는 제도였다. 전두환은 90.2%의 압도적인 국민지지를 받았다. 당시 여당의 조직과 권력에 유리한 방식임은 사실이지만 쿠데타와는 전혀 상관없는 국민투표제도다. 서영교는 제 눈으로 목격한 사실도 태연히 사기 치나?
어언 50 전후가 된 이들 386운동권세대가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 사회 전반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목숨 걸고 민주화를 이뤘다는 경력을 내세워 도덕성 우월이라 자부한다.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안철수가 이 세대로서, 그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아양으로 정치입문 신고식을 했다. 헌데 이 땅에 민주화를 가져왔다는 자부심과 우월감 및 그 막강파워는 사실은 서영교가 고백했듯 거짓의 신념위에 쌓은 가짜란 사실이다. 결국 386운동권은 인생자체가 가짜가 되고 만 것이다.
지금도 전두환 2천명 학살을 주장하는 서영교는 가짜영화 ‘화려한 휴가’를 사실과 혼동하고 있나? 금년 50세인 서영교, 이대 총학생회장이던 25살의 86년에는 철이 없어 그랬다 치자. 헌데 50살이 되어서도 저 지경으로 천박하고 후안무치하다면, 더구나 저런 자가 권력을 쥔 국회의원이라면 이젠 나라도 가짜로 만들어 갈 요량 아닌가? 이는 그들이 그동안 해 온 행태가 증명하는 일이라 더욱 두렵다.
그래서 서영교에게 아주 단순한 사실 하나만 묻고자 한다.
전두환 2천명 광주학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그동안의 가짜인생과 민주화란 이름으로 나라에 끼친 해악을 국민 앞에 사과할텐가? 자문자답이다 만 서영교를 대신해 내가 미리 정답을 말해 볼까? - 내가 살기 위해서는 다시 목숨 걸고 진실을 파묻어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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