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변희재, 일베

기관총대를 부수고 돌진해 본진을 폭파하는 가장 위험천만한 일은 지만원박사가 맡을 것이다.
70대는 뒷방노인이 아니라 나라 어른의 면모를 모범으로 보여야 할 때라고 여기는 분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지혜에다 이미 수차 사선을 넘은 분이라 겁도 없다.

키워드를 7개로 늘이면,
지만원, 김진태, 변희재, 황장수, 정미홍, 뱅모(박성현), 일베

386 운동권세력이 60세 가까이 되고 전교조에 의해 키워진 세대가 20~40대를 점하는 5년 후, 지금으로서는 통계학상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우파정권 쟁취에 기적을 불러 올 키워드다.

어떤 경우나 전장을 종횡으로 누벼 최후의 승전을 확정시킬 전사는 일베다.
지난 대선에서 맛뵈기를 보였고, 이번 국조에서 1당 100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지.
여기에 힘입어 현 7개의 키워드가 5년 후에는 70개 정도로 늘어날 것이고.
다시 기적이 탄생하는 순간일 것이다.

권은희가 하도 키워드 100개를 고집하기에 떠오른 또 다른 키워드다.
나라 미래를 점치는데도 100개는 필요도 없고 많아야 7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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