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르는분을 위해 `빠`가 무슨말인가 부터 정의하고 넘어간다
이걸 분명히 알아야 오해없이 나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수있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을 따르는`오빠부대`에서 유래된 말이다 
연령층은 거의가 청소년들이고 그중에서도 여자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이 오빠~~ 하며 열광하는데서 나온 말이고 거기서 빠 를 빼내서 만든 말이다
오빠부대란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아주 열성적으로 따르고 환호하는 여학생들`
이라고 할수있다

`빠`가 좋은의미의 말이라고는 할수없다
왜냐하면 맹목적인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상에대한 비판은 물론 부정적인 평가조차도 무조건 이유불문 받아들이지 않는것이다
사실을 바탕으로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력있는 논리로 얘기를해도 말이다

그런데 내가 그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이해는된다
내 청소년기를 생각해보면 세상경험 못해봣고 사람무서운줄 모르는때이다  거기다 감성이 예민한때라
이성적인 판단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때문이다

요는 아이들이니까 이해하는데 그게 성인이라면 문제가된다
더구나 의로운일 하는 우익이라면 `빠`가 되는것을
지양하는건 기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고자하는 말을 짧게하자면 여기 일부회원들은 본인이 애국글 올리고잇다고 자부하고 있을테지만
내가 보기엔 그 글이 역효과를 일으키고 있는것이다
자신이 올린글을 누가,어떤 사람들이 볼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세가지 부류가있다 첫째는 우익 둘째는 좌익 셋째는 편의상 미지수그룹 이라고 칭하자

미지수는 좌우익개념이 아직 정립되지않은 사람으로 청소년들이 포함된다
이 미지수의 사람을 빨갱이편이 아닌 우익편으로 땡기는게 바로 이 시스템클럽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이 아닐까?
종북빨갱이에 대한 분노를 글로 표출하는것은 좋지만 제삼자 즉 미지수의 사람이
보고있다는걸 항시 잊지말아야한다

현실감각을 살려서 좀 판단을 해보자
빨갱이들 보라고 글을썻을까 그렇지 않을것다
빨갱이가 우익글 보고 반성해서 회개하고 우익이 되는일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현재 종북질을 하고 있을지라도 골수빨갱이는 아닐것이며
세뇌와 선동을 당한 사람들일것이다
전교조등에 의해 왜곡된 교육을 받았거나 좌익언론으로 인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들말이다
이들도 넓은 의미로는 미지수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사실 요즘 언론이나 tv등 방송매체중에 우익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인데 아실테니
긴말 생략한다

요점을 다시한번 말하는데 바로 이사람들을 생각하며 글올리시기 부탁드린다는 말이다
우익이 우익글을 보는건 물론좋다 하지만 보지않아도 큰 상관은 없는것이다
진정한 우익이라면 좌익으로 돌아서는일은 없기때문이다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것은 미지수그룹 독자들인것이다

이제 구체적으로 제가 바라는건 제목에서 말씀드렷다시피 `박정희빠` 하지마시고
`전두환빠` 하지마시라고 부탁드린다
그리하여 그런 내용의 글이나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자제하시라는 말이다

왜 어째서? 이유는 그분들을 신성시하여 떠받들고 지켜드리는 일이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일이 되버린게 안타깝게도 작금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대상에 대해서 똑같은 빠가 아니면 절대로 긍정적 공감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반감이 들기 때문이다

전두환은 몰라도 박정희까지 그렇게 하라니 저사람은 박정희 대통령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인가
하고 궁금해 하실거같아서

내 개인적 생각이 중요하지 않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말씀드린다
난 박정희빠 와 마찬가지로 그분을 존경하는 사람이다
아울러 꼭 말하고싶은건 박정희빠 와 나의 차이점이다

그것은 바로 그분을 존경하는 선에서 그치고 그이상 즉 신성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신성시해서는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분의 딸이 현직대통령이라는 점이다

나는 여기 계시판에 글쓸때 제삼자가 (미지수그룹 사람을 편의상 제삼자라하자)
본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에게 이질감이 들게하는 글은 쓰지않도록 신경썻다고 말씀드린다

어떤 이질감이냐면 연령차이로 인한 달리말해 세대차이를 느끼게 해선 안되는것이다
박대통령 돌아가신지 34년이란 시간이 흘럿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지금 35세 미만의 국민은 박정희대통령과 동시대를 아예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또한 같이 살앗다해도 청소년기 이하엿다면 그분과 다른 대통령의 차이를
몸으로 겪고 판단해보지 못하는 나이인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50세미만 국민은 박정희의 훌륭함을 체감할수 없었고 윗세대들에게
들은이야기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세대인것이다

즉 상식에 의거한 객관적 시각으로 박정희대통령을 평가하는 세대란 말이다

이들을 우익으로 땡길생각이 있다면 최소한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모순되는
행위를 보여주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그들의 눈에 그렇게 보일거라는게 이글을 쓴 이유이다

이해불가의 게시글들이 간혹보인다 예를들어
1.박근혜가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당햇다는식의 글
아니 검찰총장 임명권,해임권이 대통령에게 있는걸 모르시나

좋다 양보해서 뒤통수 맞았따치자 그럼 그때가 언젠데 왜 아직도 안짜르고 그냥두지?
최근들어서도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거 보면 솔직히 짜증난다
임명,해임권을가진 대통령이 검찰총장에게 휘둘리는게 말이 되는소린가 개가 풀뜯는소리지.
회사직원이 비리를 저지르면 사장이 책임지는게 옳은것이며 그런일 잇었는데도 안짜르고
계속 일시키면 사장도 한통속이라고 보는게 상식아닌가요?

2.박근혜가 5.18기념식 참석해서 노래불럿나 안불럿나 무척 궁금해하시는분 있던데요
그자리가 어떤 자린지는 아시는지요
박정희딸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면죄부를 주려고 애쓰셧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3.밑도 끝도없이 그리고 근거없이 박근혜의 본심은 우익인데 좌익들 등쌀에
할수없이 하고있다
혹은 박근혜는 좌익에게 반격을 노리는 중이고 지금 참고있는것이다
이런 글들이 가끔 보이는데
나도 그렇게 믿고싶다 왜? 나도 박정희대통령 존경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볼때에 잠꼬대에 지나지않는다
현실을 희망사항에 끼워맞추려는 억지이며 제삼자에게 박정희빠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것이다
대한민국의 안위보다 박정희대통령의 명예가 우선은 아니지 않은가

저는 애국한거 사실상없는 사람이라 다른분에게 뭐 해라마라할 자격도 없지만
실제로는 애국에 걸림돌이되는
글올려놓고 애국글 올렷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감히 한말씀 드렷습니다

심기가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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