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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 임박 신흥국 위험↑..한국도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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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사타누스 작성일13-08-22 21:37 조회2,8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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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 임박 신흥국 위험↑..한국도 불안해

QE 임박 신흥국 위험↑..한국도 불안해

입력시간 | 2013.08.22 16:39 | 김유성 기자 ky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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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QE 축소로 신흥국 '버냉키 거품' 붕괴 우려
한국도 터키, 브라질 등과 함께 QE 축소 부담 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가 임박한 가운데 터키,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마켓(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도 이들 나라와 함께 QE 축소 후폭풍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한 때 고속 성장 상징이었던 터키 이스탄불의 초고층 빌딩 ‘사파이어 타워’가 ‘버냉키 거품’의 상징물이 됐다고 보도했다. 사파이어 타워가 바로 QE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미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실시한 QE로 저리 자금이 시장에 대량으로 풀었다. 이 돈은 고속 성장중이던 터키,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으로 유입됐다. 사파이어 타워도 저리 달러화 자금이 유입으로 건설됐다.

그러나 미국 경기 회복으로 연준의 QE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연준이 QE 축소를 위해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예상이 커졌고 이머징마켓에 몰렸던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선진국 시장 금리 상승으로 신흥국의 투자 매력이 반감됐기 때문이다.

이는 이들 국가의 주가 하락과 통화가치 감소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지난 19일 5% 떨어졌고 20일 3.2% 하락했다. 인도는 5.6% 떨어졌다. 한국도 증시와 통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섰다.

NYT는 개발도상국에서 핫머니들이 빠져나가면서 통화 가치 하락이나 채무 불이행이 발생해 은행이나 부동산 개발 업자가 도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낙관적 시각이 있지만 터키와 브라질, 인도, 한국에서 달러표시 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나 채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브라질은 2870억달러(약 312조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무를 지고 있다. 터키는 국내 총생산의 22%에 해당하는 1720억달러를 채무로 지고 있다.

컨설팅 업체 파이 이코노믹스(Pi Economics)의 팀 리는 “지금 우리는 (신흥시장에서) 거대한 버냉키 버블을 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XML

댓글목록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작성일

뭐, 9월이 되보면 알겠죠, 누구 말이 맞을지는..
참고로 전 웬만하면 한국신문은 참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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