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부터 출몰하는 촛불귀신 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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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3-08-21 17:36 조회3,5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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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출몰하는 촛불귀신 떼거리
나라가 망하려면 통시(便所)에 달걀귀신이 나타나고 대낮에도 구름이 해를 가리면 귀신이 출몰하여 밖에 사람들이 나다닐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귀신이 나오는 영화나 민화(民話) 속에 귀신이 출몰하지만 진짜 귀신은 없는 것 같다.
사실 산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한다는 귀신은 저승에서나 구천을 떠도는 원한 맺힌 진짜 귀신이 아니라 이승에 살면서 사람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범죄인들을 보고 한 말이었을 것이다. 옛날 어느 고을에 억울하게 죽은 처녀 귀신이 밤에 신임 수령에게 나타나서 억울함을 토로하여 원한을 푸는 옛날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진짜 귀신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을 괴롭히고, 정신없이 헤매다가 여자가 나타나면 강간을 하고, 돈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강도짓을 하고, 여차하면 사람을 죽이는 흉악범이 바로 진짜귀신으로 볼 수 있다. 사실상 이것이 옛날귀신이기도 하고 현대판 귀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악귀(惡鬼)가 붙은지 오래되었다. 이 귀신을 쫒아내려면 서울 세종로 복판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큰 칼 아래서 큰 굿판을 벌여야 하는데 반대로 교활한 귀신들이 먼저 시청 앞에서 저주의 굿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국민들이 이 악귀들에게 물좋은 자리를 선점당한 것이다. 대낮부터 서울대로에 출현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교통대란(大亂)을 일으키려고 촛불귀신들이 계속 출몰한다. 나라의 운이 다했는지 크고 작은 촛불 귀신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출현하기도 한다. 이제 시베리아에서 박수무당(남자무당)을 불러다가 국태민안(國泰民安) 굿을 한판 벌여야 될 것같다.
귀신들은 낮에는 국회에서 활동하다가 밤이 되면 촛불시위를 하고(晝國夜廣), 또 주중에는 국회에서 생지랄을 하다가 주말에는 촛불시위를 하겠다(中國末廣)고 말했다. 그냥 두어도 위태위태한 조국을 기어코 망치려고 귀신들이 작정을 한듯하다. 북괴와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을 잡아 먹으려고 호시탐탐(虎視耽耽)노리는 불안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부국강병하고 경제를 발전시켜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을까? 대한민국이 생존하려면 귀신출현이 아니라 위대한 혁명영웅의 출현을 고대한다. 동시에 애국심을 가진 다수 국민들의 혼신의 단결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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