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일 안해도 대체할 방법이 존재하는데, 당신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겠나?

당신들은 그냥 노예고, 요즘은 다문화도 당신들보단 대우받고 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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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1/0920) 조종사 노조는 이날 결의문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우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하며 "외국인 고용 중단하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이 나대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저소득 노동자뿐 아니라, 고소득 노동자조차도 외국인들과의 임금경쟁에 힘겨워 합니다.

노동시장 개방을 간과하면, 한국내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개도국 인력들이 나라밖에 존재합니다. 즉, 현재는 주로 보이는게 제조업현장의 외노들이지만, 사무직 외노들도 증가추세고, 불법체류자들의 경우엔, 합법적 외노들이 취업하지 못하게 막아놓은 업종에까지 자유롭게 범위를 넓혀 일자리를 잠식해들어옵니다.

아직도 늦지않았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주니, 기업들은 외노들여오고, 환율혜택보며 수익을 올리지만, 당신 자신이 손에 쥔건 뭐가 있습니까?

환율때문에 물가는 오르는 데 당신 봉급은 제자리, 당신보다 일당 약간 싼 외노에게 일자리 내주고, 고용없는 성장을 강조하는 기업들은 정규직 줄이고, 비정규직에게 외주주며 서민들만 몰아 부칩니다.

100만 외노들이 들어와 서민들의 일자리를 잠식해나가는 상황에서, 정부도 야당도 노조도 다들 잠잠합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똑똑해져야 합니다. 

2011/09/20 동아 - 조종사노조 "외국인 고용 중단하라"

http://news.donga.com/Economy/New/3/01/20110920/40458533/1

2011/09/20 연합뉴스 - 조종사노조 "외국인 고용 중단하라"(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9/20/0302000000AKR20110920162552003.HTML?template=2089

다른 업종도 잠깐 볼까요? 인도와 2009년 FTA 이후로, 대졸 미취업자들 초보 전산개발자 국비교육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인도애들 데려와서 일주면 되거든요. 더구나 전산같은 경우는 그냥 인터넷 통해서 굳이 한국까지 안 데려와도 됩니다.

이런 유사한 경우가 중국에서 조선족들 데리고 운영하는 콜센터들이 있습니다. 전에 보니, 델컴퓨터같은 경우는 a/s 문의하면 중국에서 전화를 받는 거 같더군요. 물론 현장출동이 필요하면 다시 한국내 직원에게 연결되구요.

인도에선 컴 전문가와 엔지니어, 컨설턴드, 통신기계 기술자 등등이 한국에 와서 일할 터전이 마련되었네요.

2009/08/07 CBS - 2009 인도와 FTA, 컴퓨터 전문가, 엔지니어, 경영컨설턴트, 기계･통신 기술자, 자연과학자, 광고전문가 및 영어보조교사 등 외국 전문인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개방하기로 했다.그러나 의사, 간호사 등 의료분야는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224723

또 뭐가 있을까요? 537개 학원에서 조선족들 교육중이랍니다. 더군나 불법체류자들도 이 교육을 받으면 체류할 자격이 생기고,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학원 600여개가 조선족들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시키려 교육중인데, 한 학원당 평균 50명 잡으면 분기별로 엄청난 숫자의 조선족들이 3D업종이 아닌 한국인들 일자리로 파고듭니다.

2011/04/27 CBS - "537개 학원 손잡고 중국동포에 맞춤 취업교육". 학원1개당 최소 30명잡으면 매년 조선족들이 자격증들고 나올 숫자가 예상됨. 더우기 저 537개 학원의 스펙트럼만큼 외노들이 퍼져나갈 직종도 넓어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427112749089&p=nocut

2011/05/11 CBS - "중국동포 기술교육에 모두가 힘 모아야". 이젠 산업인력공단 자격증 가지고 숙련기술자로 포장해서 하층노동시장 위로 진출할 예정. 이전의 지방사립대 사이비중국유학생들 받아들여 생명유지하던게, 이제 학원가에까지 내려온 양상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11113657862&p=nocut

조금 더 살펴보죠. 한국인들은 힘들게 들어가는 대기업들도, 이젠 외노들에게 쉽게 열어줍니다. 글로벌 인재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앙일보 - 2011/06/07 “한국 기업 원더풀” 외국인 화이트칼라 1만 명 시대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607030205556&p=joongang

중앙일보 - 2011/06/08 글로벌 인재들 한국을 선택한 까닭 … “삼성·LG 다닌다면 고국서 알아주니까”.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608002905940&p=joongang

아래와 같은 기사가 두개떴음요. 자격증 시험없이 딴 답니다.

외노들이 정말 우리와 정당한 경쟁을 통해,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할말 없죠. 한국에서 한국어로 된 문제풀기조차 힘겨워하는 외노들에게 이젠 이러한 특혜를 또 준비중이랍니다. 일반적 한국인들 1~2주 문제집 달달 외우면 끝나는 필기시험조차도 면제, 뭐 물론 덕분에 이경규아저씨는 제빵자격증 곧 따시겠네요. 필기만 4번 떨어지시던데...후후

한식조리사 자격증, 시험없이 취득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labor/view.html?cateid=100001&newsid=20110519100018255&p=moneytoday

그럼, 한국인들이 낸 세금으로 조선족들 무료국비직업훈련을 시키는 현실속에 교육은 제대로 이뤄지는 걸까요?

2011/06/16 한국경제 - 외국동포 직업교육제, 불법 취업 수단으로...  일부 학원, 수강료만 받고 교육증명서 내줘

서울 차이나타운 내,'IT직업전문학교'라는 새 간판이 큼직하게 붙어있는 한 낡은 건물 안 사무실.16일 오후 이곳에서는 30대 중반의 중국 교포가 붉은색 여권과 서류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학원 관계자와 상담 중이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로......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10616183007708&p=ked

부실한 교육을 받았건, 시험도 없이 자격증을 땄건 말건 이제부터 저들은 숙련기술인력이라 불립니다. 이제까지의 하층 노동인력이 아니라, 정부의 숙련인력 만들어 한국인들과 임금경쟁 시키려는 구상대로 저들은 한국내 곧곧에 뿌려지고, 언론에선 이제부터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2007/04/26 조선 - 외국인 숙련 기능공에 영주권 - 5년이상 합법체류 등 기준 충족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