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사실!!, 국보법 전면 폐지를 원했던 이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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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솔 작성일13-08-17 19:58 조회3,30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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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을 증오하는 이재오.
민중당 간부 출신인 이재오 같은 작자가
MB정권의 2인자였다니...
통곡할 일입니다.
이재오 발언, "국보법은 의미없는(필요 없는) 법이다"
펌
우파논객 김성욱 글
이재오 의원은 재야출신으로서 96년 1월 김영삼 前 대통령의 권유로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국가보안법에 대한 李의원의 태도는 인터뷰 시기나 대상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부정
적 입장이 견지돼왔다.
그의 국보법에 대한 입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2004년 5월3일자 『한나라당 이제 부터다!
』라는 칼럼에 상세히 적혀 있다. 일부를 인용해보자.
"이념논쟁은 구시대의 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존경하는 17대 당선자, 한나라당 동지 여러분, 국
가보안법은 이미 사문화되었습니다. 남북이 오고가고, 남북이 함께 공동체를 만들자고 하고, 금품
이 오고가는데 국가보안법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국가보안법의 상징은 수구, 냉전시대의 산물이며 권력자의 정권유지를 위한 통치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에 국가보안법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국가보안법을 현실성 맞게 전면적으로 개정하거나 대체입법을 만든 후 폐지하는 것이 한나라
당의 야당적 정체성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보법이 사문화됐다는 李의원의 입장은 2005년 1월24일 한겨레신문기사에서도 나온다. 李의원은
같은 남민전 연루자인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의원과 대담에서 국보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17대 국회 처음 열릴 때 제가 「보안법은 이미 사문화된 법이니 우리가 먼저 전면 폐지, 대체입법
을 주장하든지 최고로 양보해도 개정안을 내 정국을 끌고 가자」고 했더니 그때는 의원들 대부분이
동조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現지도부(박근혜) 들어서고 국가보안법의 「국」자도 못 고친다, 당의 운명을 건다, 이렇게
나가니까 당내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제 개인적으로야 전면 폐지가 좋죠. 제가 보안법으로 5번 감
옥 가서 10여년을 살았어요...(중략)...보안법은 어차피 사문화된 것 아니겠습니까. 한나라당의 시
각에서 보면 제가 오늘 상당히 파격적으로 말했네요"
李의원은 같은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에서 제일 급한 게 공부(편향된 이념성향을 바로 잡을) 아니
냐』는 질문에 『한나라당 의원들도 공부 많이 하는데, 공부를 잘못해서 그렇다』며 지도부의 「역
사인식」을 문제 삼았다.
"공부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당은 구성원들의 총체적 의사로 이끌어져야 하는데 우
리나라 정당은 몇몇 지도부에 의해 운영되죠. 문제는 당직을 맡은 사람들의 역사 인식이 어느 쪽으
로 편향되어 있느냐 하는 겁니다.
이런 점을 보면 한나라당이 해결해야 할 게 많죠.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보
적인 정책을 취해 나가는 건 사실입니다. "
댓글목록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데모는 했지만 간첩질은 않했다더니,,,간첩이 자기 간첩 아닌줄 아는꼴,,,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명박이도 보안법은 "사문화된 법인데 폐지하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나는 신경안쓴다"라고 대통령후보때
kbs에서 발언하였다.
1인자 , 2인자 둘다 개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