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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 위기 탐욕 그리고 국가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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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사타누스 작성일13-08-13 23:46 조회3,26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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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IMF이후 경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는 두가지 문제를 가져다 줬는데
한국 굴지의 기업들을 외국에다 팔아 넘겼고.
파산한 이나라가 대량의 빚을 한국 사회가 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중적인 고통인데  환율이 떨어질경우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역흑자가 되게 되고 이것은 빚을 갚게 되는 쪽으로 가게 되지만
한국 기업의 60%를 사들임으로서
이익의 60%가 해외로 나가게 됩니다.
실질적으로는 40%의 이익으로 돈을 갚아야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무역흑자가 300억 달러라면
60%가 자동으로 180억 달러가 강제로 나가고
120억 달러로 갚아야 된다는 이야기이죠
그러나 그 120억 달러도
지금은 외국인 노동자 월급으로 거의 빠져 나갑니다
문제는 한국 사회가 뼈를 깍는 고통을 감수 하지 않았고
이는 만성적인 병을 경제에 가져 왔습니다.
김대중 정부가 1년 반만에
IMF를 탈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랬을까요?
아니요. 기업들을 미국에 판 댓가로 미국에서 외화를 차입했고 그걸로 전에 있던 빚을 갚은 겁니다.
빚의 규모는 더 커졌습니다.
문제는 한국 경제의 구조가 외국에 완전히 종속 되었다는 건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빚은 못갚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김대중 정부는 기업의 빚을 카드 대란으로 덜어줬습니다.
즉 기업의 빚이 소비자와 국가로 전이 되었습니다.
노무현 때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부동산 투기를 일으켰고
이것은 대규모의 하우스 푸어를 양산 하였다는 겁니다.
뭐 이명박도 별다를게 없는 것이
4대강 한다고 400조를 낭비 했다는 거
다시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총 부채규모는 3000조에 이릅니다.
이것은 GDP의 300%에 이르며
실질적으로는 이 돈 못갚습니다.
일년에 3000만원 버는 사람이 9000만원의 빚이 있다면 3% 금리를 잡아도
270만원입니다.
3000만원에 270만원이니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
9%라고 한다면 상당히 큰 돈입니다.
이것도 평균 잡아서 그런거지 대재벌은 이익을 내는 데 비해서 일반 시민들은 재작년보다 작년이 소득이 줄고 작년 보다 올해가 소득이 준다면 이건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직까지는 무역흑자 때문에 견디고 있지만
지금 중국은 경창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위공무원과 부자들의 부패가 심하며 많은 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고
이것은 중국 자체가 조만간 경제가 붕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대기원 시보 참조)
중국 경제가 붕괴되면 한국의 수출도 타격을 받고 그러면 결과는 뻔합니다.
이 나라는 올해말 내년초에 외환위기가 올 확률이 매우 큽니다.
실질적으로 헤리덴트의 2013 2014 세계경제의 미래에서
한국경제의 붕괴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곧 한국의 은행들 금리는 40%까지 처오르겠고 환율은 3배가 뜁니다.
지금까지 빚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절단이 나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들이 경매에 부쳐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미국의 디트로이트는 파산했으며 풀장달인 집이 한국돈으로 150만원에 팔리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빚이 없는 사람들은 돈을 달러로 바꾸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부의 이동현상이 그 때 생길것이며 빚이 있는 사람들은 가진것을 다 내놓게 될것이고
빚이 없고 달러를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신흥부자들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댓글목록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작성일

자기가 잘못한 일에는 분명히 말하지만 천벌을 받아야 되는 것이 정해진 이치입니다.
탐욕으로 인하여 무리해서 집을 샀고 분명히 그댓가는 냉정히 받아야 되는게 적당한 수순입니다.
특히 이번 외환위기는 빚이 없어도 무리하게 사치를 하고 돈을 함부로 쓴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재앙이 될겁니다. 두번째로 부탁을 드린다면
남자건 여자건 신용불량자하고는 결혼 하지 말라는 겁니다.
결혼 할때는 상대의 건강과 빚이 있는지 없는 지 확실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분명히 영화 화차와 같은 인생이 펼쳐질 겁니다.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미네르바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작성일

참고로 이번 외환위기는 상당히 오래갈것이며 그이유는 세계전채가 빚더미에 있기 때문입니다.
1997년도는 세계경제가 호황인데 비해서 이번엔 세계경제가 불황입니다.
너무 생산량이 급증한데 비해서 소비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데 따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검투사 게임으로 가게 되는데 빚이 많은 국가들을 파산하게 함으로서 빚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들이 호황으로 가게 하는 전략을 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와중에 전쟁이 벌어질 확률도 상당히 높구요
전쟁으로 상대방 국가를 괴멸 시키면 상대국가의 경제도 파산시키고 전쟁 배상금도 받을 수가 있으니까요.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정말 정곡을 찌르신 것 같읍니다.
거기다가 엔은 양적제한을 풀어놓았기에 상대적으로 원화는 올라갈 것이 손금보듯 뻐언한데

그렇다면 한국기업의 수출은 분명히 하향곡선으로 갈 것이고 그나마 체력있는 대기업은
울며겨자먹기로 낮은 이익이나마 확보하고저 발버둥 치겟지만 MADE IN JAPAN이란 브랜드에는
도저히 베겨낼 재간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4/4분기 쯤에는 도산업체가 줄을 설 것은 뻐언한데
문제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사치하고 허영심 ~첫하는 못된 버럿을 없애기 전에는 말입니다

또한 지금 골빈 국개의원놈들 국익의 국자도 생각하지 않고 우둔한 백성들 선동할 것만 생각하니
대한민국의 장래는 참 한심합니다.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작성일

개인파산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 개인 파산을 하면 취직이 불가능 합니다.
모든 은행거래가 중단되기 때문에 취직을 한다 하더라도 통장이나 금융거래내역이 금방 나타나며 월급을 번다 해도 차압이 들어갑니다.
은행놈들 상당히 무섭습니다.
어떻게든 파악 해서 돈을 갚게 만드는 것이 은행놈들입니다.
만약 결혼을 한 배우자가 있을경우 배우자가 돈을 갚아야 됩니다.
독립을 안한다면 당연히 부모가 갚아야 되구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삼성 등 대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이 얼마냐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 것이지요. 기업의 외국인 지분이 대부분이면 한국인들은 그저 인건비만 버는 정도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역적 김대중이가 다 팔아넘기는 바람에 한국경제는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우리 우파들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무슨 수를 써서든지 기업의 소유를 한국인으로 되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소유와 국적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게 단지 김대중만의 탓일까요? IMF의 주범은 김영삼입니다.
전 차라리 군사정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정부는 경제를 굉장히 소중히 여겼는데 이유는 경제가 망가지면 민중폭동이 우려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민주화 되면서 5년씩 단임제를 하게 되었는데 이것의 문제는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만약 정책상의 실수를 저지른다하더라도 그 결과는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다음정부로 넘어갑니다. 즉, 한국은 10년후 20년후를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IMF가 터지면 미국이 시키는데로 해야 됩니다. 채권자가 채무자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채무자가 채권자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사상 IMF가 터진 나라에서 또 IMF가 또터지지 재정이 건실한 나라에서 IMF가 터지지는 않습니다. 뭐 지나간일 따져 봤자 어찌할 수는 없는 거고요. 빚이 없는 사람은 이번이 기회입니다.
98년도에 집값은 3억원 짜리가 7000만원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물론 1년만에 정상화 되었지만
지금은 1년정도 가지고 정상화 되지는 않습니다. 이번 목표는 한국경제를 살려주는데 있지 않습니다.
미국도 경제 위기가 코앞인데 한국이 파산하면 미국경제에 이익이 되면 이익이 되지 손해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작성일

한국 경제가 부활할 수 있는 방법은 전쟁뿐입니다.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아마 중국하고 싸우겠지만) 참전해서 용병노릇하는 수밖에는 없는 겁니다. 미국은 상대방의 존재가 자신한테 이익이 될때 존중해 줍니다. 일본이 개화기때 성공한 이유는 청일전쟁에서 승리했고 그이후로 일본은 러시아의 대항마로 길러졌기 때문인겁니다. 한국은 마지막 카드가 남았는데 일본처럼 극동의 전쟁에 싸워 이기는 것 밖에 안남았습니다. 과연 한국의 지도부가 100년전의 일본 지도부처럼 단결해서 잘 싸워 이길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한국의 경제성장이 가능한것은 베트남전에 무려 34만명의 한국군을 내보내주었고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 최혜국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GSP라고 하는데 (일반 특혜 관세입니다) 거기에다 한국군 월급을 미군의 삼분의 이 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국가에서 다 회수 했지만...그래서 경제성장을 한겁니다.
ㅋㅋㅋ, 그런데 얼마나 기술이 없었는지 박정희 말기까지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했는데도 계속 적자였죠.
다시한번 세계는 한국에게 피의 댓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을 거부할경우 한국은 경제적 파산을 하게 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실례지만 필명이 어떻게 되시는죠? 필명이 매우 길어보입니다요.

프로사타누스님의 댓글

프로사타누스 댓글의 댓글 작성일

프로사타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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