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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나라와 그나라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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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향살이 작성일13-08-12 09:51 조회2,88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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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계는 상부상조의 세상이며 상호 의존과 보완속에서 유지되고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국내소비시장이 협소하여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는 도저히 국가경제의
존립 자체마저도 성립되지 않는 아주 불안정한 속에서  산업사회와 , 무역입국인 나라,
 더구나 일차 상품이나 단순공업완제품만을 수출하는 나라가 아니라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원자재도 공급하는 
고도로 산업이 발전된 아주 중요한 입장에 있는 나라이기에
대한민국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간의  관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제간의 신뢰와 신의가 바탕이 되어 상호의 긴밀하고 밀접한 관계가 요구되는 시대이며
책임과 의무 그리고 권리보다는 먼저 의무가 그리고 자기희생이 요구되는 가운데서
상호 톱니바뀌처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 긴밀함이란 상호신의와 신뢰와 이해도가 아주 높다는 말이 아닐까?
그기에는 자기 희생이 요구되기도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수적인 요소로 포함되는 것이 아닌가?
물론 권리와 의무가 동반된 평등한 입장에서 서로 긴장하면서 항상 위기감을 느끼면서 말이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은 ?
상부상조의 정신은 어디를 가고
오직  자기중심적이며 유아독존적인 의무보다도 권리를 먼저 주장하는 인상이 너무도 강하다.
선진국 대열에도 아직 끼이지 못하고 기껏해야 2만불 선에서 허우적 거린지가 벌써 몇해째인가?
모든 분야에서 아직도 중도에 있는 발전 도상에 있는 것이 정확한 대한민국의 형편이 아닌가?
우리가 자랑할 만한 전통이란게 무엇이며 얼마나 있는가?
공업역사라고 해봐야 기껏 3,4십년 , 선진국들이 보면 병아리 틀났다는 정도가 아닌가?
핸드폰과 선박 그리고 철광과 자동차산업이 그렇게 경쟁력이 많다고 생각하는가?
안보이는 곳에서는 피를 말리는 치열한 생존경쟁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는 현실에 왜 무관심한가?

국익을 도외시한 자기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는 모습,
 정치가를 비롯하여 남녀노소 할것없이 길거리에 뛰쳐나와서 밤낮으로 촛불이나 피켙을들고 설치는 모습이
 과연 외국의 상대방들에게 신뢰와 신의를 얻고 긴밀한 관계를 얻는데 도움이 되는 짓들인가? 

참 죄송한 이야기지만 외국사람들 그렇게 다정다감한 사람들 아니며 인내심이 우리처럼 끈기 있는
사람들도 아니며 더구나 시간을 그렇게 헛낭비 하면서 한가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과 그사람들 굳이 대한민국을 상대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상대할수 있는 국가가 많다는 것을 알고 그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하기사 해방이며 독립과 자유와 민주도  몽땅  남의 나라의 힘으로 공짜로 얻은 민족이기에
전쟁이 나도 타국이 나서서 평화를 지켜주었기에 오늘의 자유가 있고 평화가 있고 민주가 있는데도
그 근본을 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렇게 거리에서나 광장에서 미친듯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지랄병들을 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제정신이 있는 족속이며 자유며 민주를 외칠 자격이 있으며 평화를 누릴수 있는 자격이 있는 민족인지 새삼 의심이 간다.
특히 국익을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해야할 위정자들과 좀 머리에 먹물이나마 튕긴 유식자들과
보도관계자들의 대가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 앉아 있는지 한심스럽다.
당파싸움도 모자라 집안싸움이나 하고 앉은 국회의원=국개의원 하며 국익은 팽겨치고 닥치는대로 까발리고
 선동질이나 하면 언론의 자유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언론인들이여
세상돌아가는 것 조금이라도 생각 해 봤는가? 국익을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런 민족을 위해 해방,독립 자유를 가져다 준 나라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과 감사할줄 아는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아닌가?
그렇게 한가하다면 말이다. 

참!
예나 지금이나 아무걱정 없이  위기감이나 긴장감 없이 사는 
정말 한가하게 사는 족속들...... 

다시 한번 더 보릿고개가 얼마나 어렵고 비참한지를 경험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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