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후 본격적인 항공모함 진수식에 해상자위대의 지인(할아버지는 구일본해군출신/바다에 기뢰부설전문가로써 6.25사변때 un군의 기치 아래 한국 해안의 북괴군기뢰 철거작전에 참전했다함)의 안내로  진수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장차 5척을 운영할 계획이라는 설명을 듣고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표면적인 표현은 헬기용 항공모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보통의 항공모함에 틀림 없었다.
이유는 F35처럼 수직 이착륙 최신형 제트전투기를 탑제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운용 가능하니까.

그런데 이미 일본은 F35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여러가지 잡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예정에 변경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제 일본은 본격적으로 항공모함의 시대에 접어든 느낌을 받았다.

일본은 세계제2차대전까지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항공모함의 설계 건조 운영면에서는
미국을 앞서는  항공모함 선진국이 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이다.
물론 함재기도 포함하여.

그래서  태평양을 주름잡았던 실적이 있는 항공모함 선진국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실적과 기술과 능력과 자금이 있는 일본이 한편으로는 무척 부럽게 느껴졌다.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정세라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처럼 당면한 주적도 없는 그리고 교전권도 가지고 있지 아니한
어떤면에서는 미국이 일본의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까지 자주국방에 대해서는 미래를 위해서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볼때
참 대단한 민족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제2차세계대전에서 미국의 핵폭탄 2발에 무조건 항복하여
미국이 점령군이란 명목으로 일본에 진주하면서 만들어준 헌법이 지금의 일본국헌법이다.
철천지 원수인 미국이 만들어준 그 헌법을 아무불평  않고 변함없이 꾸준히 지켜가면서
헌신적으로(?)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협조하고 노력하고 봉사하면서
예날의 철천지 원수에게 신용과 신뢰를 쌓고 아주친한 동지가 되도록 그렇게 지나온 전후 70여년의 세월  
 그동안  미국을 납득 시키고 설득시키면서 좋은 친구가 되고 동지가 됨으로써
대한민국에게는 허락하지 않는 핵폭탄의 원료가 되는 핵발전소 폐연료봉 재처리의 허가를 서로 전쟁을 치루었던 적의나라 일본에게는 허가해 주고 일본은 각종 비행기의 부품을 비롯하여  비롯 민수용이지만 중형젯트여객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조용히 자주국방을 위해 옛날부터 이미 간직하고 있는 군수공장들을 가동시켜가면서 하나하나 자주국방을 위해 준비해 가면서 결정적 시기에는 즉 중공이 러시아의 중고 항공모함을 구입해다가 실전배치를 하자마자
당장 순식간에 최신형 항공모함을 만들어 버리는 일본의 실력을 볼때   
자연히 대한민국은 ? 하고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북괴는 당장이라도 쳐들어 올것 같이 미사일이과 핵폭탄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몰살 시키겠다고 미친개처럼 설치고 있는 현실임에도  그에 대한 대책은 무책에다 미국에 의존해야 국방과 안보가 성립하는 한심한 형편임에도 
작금의 대한민국의 정황을 볼때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었고 한편으로는 부끄럽기 한이 없었다. 

제발 대한민국의 위정자들과 백성들은 입으로만 애국 애족 찾지말고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살지말고 !
 
해방이후 민주주의라는 민주주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민주주의는 몽땅 다 경험해 보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체질에 맞는 민주주이를 찾기위해 허둥대면서 제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찬물 마시고 머리식히고 심사숙고 해서
국익을 위해서 우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각자가 다시 한번 심각하고도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기야 쓰레기보다 못한 집안싸움과 당파싸움, 그리고 자기이권확보에만 여념이 없는
대다수 국회의원과 위정자들이 존재하는한 불가능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누구말마따나 애국애족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로 하는 것이다
라는 명구가 언듯 생각난다.
 
신문기사를 참고로 첨부함.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806/TKY2013080602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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