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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르스 작성일13-08-07 14:56 조회4,07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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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1980년 9월11일
김대중을 벗긴다' 라는 제목의 경향신문 기사 -
상기
본문을 복사하여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난 기술이 없어서요 ㅠ

차봄근님의 댓글

차봄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위에 올렸음

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

내가 알기로는 그 기사에는 틀린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노도가 김대중을 임신한 것은 윤창언과 사별한 후가 아니라 장노도가 남편을 잃고 얼마 안되어서 남편의 친형인 제갈 성복이 덮치는 바람에 임신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갈성복이 장노도를 친구인 윤창언에게 넘겨준 것이지요.  그래서 김대중의 아명이 윤성만이랍니다.

김대중은 자신의 전처 차용애(혹은 차용수)가  병사라고 주장하지만 당시에는 자살설이 무성했습니다.  차용애가 자살하려고 양잿물을 들이켰는데 김대중이 가까운 병원으로 신속히 가지 않고 차용애를 차에 태우고 먼 병원으로 시간을 끌면서 치료를 받도록 해서 죽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차용애를 자살(?)로 몬 것은 생활고나 빚 때문이 아니고 김대중이 이휘호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차용애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백수 건달로 남의 돈이나 갈취할 궁리나 하는 김대중을 멕여살리느라 안해본 고생이 없는 여자입니다.  생활고나 비관하면서 죽을 여자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김대중이 형식상 이휘호와 중매결혼을 했는지는 몰라도 김대중과 이휘호는 이휘호가 미국유학 가기 전부터 밀접하다고 할 것입니다.  원래 계훈제의 여자였던 이휘호가 김대중과 눈이 맞자 계훈제가 이휘호를 내쳐버렸다고 합니다.  계훈제는 이 이야기를 손창식에게 녹음시켰다고 하는데 녹취록이 있다고 하지만 본일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김대중 본처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많습니다.  이휘호의 영향이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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